기사 (전체 54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회] “일제강제동원, 지역차원의 관심 선행돼야”
일제강점기 영암인의 역사를 찾는 활동의 하나로 영암우리신문에서 전문 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한 시민모임 이국언 대표와 대일항쟁기 강제 노무동원 피해...
장정안 기자  2019-10-18
[사회] 강제 징용·좌우이념 갈등으로 짓밟힌 영암인 재조명
일제강점기와 6.25전쟁까지 영암의 근 현대사를 바로 보고 재검을 위한 역사토론회가 열렸다.지난 11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영암우리신문이 주최해 동락 2층 연회장에서 ‘일제강점기, 영암인의 역사를 찾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
장정안 기자  2019-10-18
[사회] 거미줄보다 촘촘한 ‘전깃줄’…미관·안전 ‘위협’
거미줄처럼 뒤엉켜 무질서하게 설치된 전깃줄과 전신주, 통신선이 영암의 미관을 해치고 각종 사고의 위험을 초래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영암읍 거리를 걷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전신주에 수많은 전깃줄이 뒤엉켜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른바 ...
장정안 기자  2019-09-20
[사회] “삼호 주택가인데 불이 난 것 같아요”
대부분의 주민들이 잠자리에 들어갈 지난 4일 밤 11시께 삼호읍 용앙리에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 2~3대에 지나지 않았던 소방차는 금새 8대까지 늘어나 인근 주변 주택가를 둘러쌓다.갑작스러운 소방차의 등장에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주택가 사...
김유나 기자  2019-09-06
[사회] 응급실 없는 영암…가짜 뉴스에 지역여론 ‘부글’
영암의 응급실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중앙일간지에서 일사병에 쓰러진 영암 70대가 30분 걸리는 나주 응급실로 가던 중 숨졌다는 보도가 나가면서부터다.지난 19일자 A일보 사회면 인터넷 기사에 ‘지방 응급실 줄줄이 폐쇄…골...
장정안 기자  2019-07-26
[사회] 베트남 이주여성 폭행사건…지역사회 ‘발칵’
영암이 또다시 불명예스러운 검색어로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5월 미니버스 추락사고로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영암이 연관 검색어로 떠오른데 이어 약 1년여 만에 또 다시 연관 검색어로 영암이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 이번에는 30대 남성이 베트남 ...
장정안 기자  2019-07-12
[사회] 일월사 포교원 영암읍 입성…노인 울리는 상술?
최근 저렴한 가격의 사은품을 미끼로 불자들을 유혹해 위패나 호신불 등을 판매하는 유사 포교당이 영암읍에 자리를 깔면서 지역사회가 시끄러워지고 있다.지난 11일 영암읍터미널 2층으로 70~80대의 여성 주민들이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불편한 다...
장정안 기자  2019-07-12
[사회] “하청업체 관리 소홀로 인한 임금체불 원청이 해결하라”
대불산단의 대표적인 선박 및 블록 제조업체 (주)유일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들이 체불임금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1일 삼호읍 난전리에 위치한 (주)유일2공장에서 임금체불 업체 소속 근로자와 전국금속노조 서남지회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불...
장정안 기자  2019-07-05
[사회] 영암군농민회, 농민수당 조례제정 촉구 기자회견
영암군농민회가 농민수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농민수당 조례제정을 촉구했다.지난 2일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영암군농민회 정운갑 회장을 비롯해 읍·면 지회 지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농민수당 조례 제정 청구...
박준영 기자  2019-07-05
[사회] 학교비정규직 총파업…“급식대란 없었다”
급식 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5만여명이 지난 3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지역에서는 영양사 3명을 비롯해 조리사 13명, 조리실무사 58명 등 총 74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이로 인해 지역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
김유나 기자  2019-07-05
[사회] 대불산단 사망사고…“철저한 진상규명”
대불산단에서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지난달 28일 오후 10시 10분께 대불산단 내 A업체 공장에서 야간에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그라인더 파편에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장정안 기자  2019-07-05
[사회] 영암의 산하…폐기물에 병들다
산처럼 쌓인 방치폐기물 때문에 영암군이 골치를 앓고 있다. 최근 서호면의 한 야산에 몰래 수백 톤의 폐기물을 버리려던 일당이 경찰 등과 추격에 나선 것에 이어 미암면 호포리의 한 공장부지에는 2000여톤 가량의 폐기물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처리에 어려...
장정안 기자  2019-06-28
[사회] 인적 드문 야산에 폐기물 수백 톤 ‘불법투기’
인적이 드문 시골 야산에 땅주인 몰래 수백 톤의 폐기물을 버리던 일당과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경찰과 영암군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차주와 폐기물불법투기자를 뒤쫓고 있다.하지만 졸지에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놓고 논란이...
장정안 기자  2019-06-21
[사회] “찰칵! 불법 주차입니다”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된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영암군 불법주정차 민원이 35건으로 집계됐다.군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된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말까지 신고접수된 건수는 6건에 불과했으나 5...
김유나 기자  2019-06-17
[사회] 찰나의 그릇된 선택 부르는 ‘우울증’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지 인제 알겠더라구요”A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직장동료였던 B씨가 차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순간을 목격한 A씨는 재빠르게 B씨를 차에서 끌어내리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 끝에 소중한 ...
장정안 기자  2019-06-07
[사회] 청소년 주류판매 업소 적발 잇따라
판매한 업주는 처벌받지만 구입한 청소년은 처벌 않는 일명 ‘자진신고제’를 악용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류를 판매하는 식당 등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법의 허점을 악용하는 청소년 탓에 업주들은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처벌을 떠나 청소년...
장정안 기자  2019-06-07
[사회] 소공원에 난데없는 벌통들…‘주인을 찾습니다’
“사람들이 쉬어가는 공원인데 벌통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네요”지난 29일 금정면 남송리에서 세류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한 소공원.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로 조성된 이 공원에 벌통 90여개가 놓여져 있었다. 공원은 윙윙거리며...
장정안 기자  2019-06-03
[사회] 가정의 달, 누군가는 ‘고독한 이별’…사회안전망 확충 절실
최근 변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혼자 쓸쓸히 숨져가는 ‘고독사’여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지난 3월 삼호읍 소재 한 원룸에서 홀로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원인은 ...
장정안 기자  2019-05-17
[사회] “혹시 마약 아냐?”…마약 불안감 고조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마약투약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마약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마약 의심 신고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영암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6시 10분께 삼호읍 모 아파트에서 “택배봉...
장정안 기자  2019-05-13
[사회]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들, 전범기업 상대 손배 소송 제기
지난달 29일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일제 노무동원 피해자와 유족 54명이 일본 전범기업업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이들이 광주지방법원에 제...
신은영 기자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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