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0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W칼럼]이순신과 원균은 왜 사이가 틀어졌으며 원균의 죽음이 억울한 이유는 무엇일까
《조선왕조실록》〈선조실록〉을 읽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1601년 조선 조정은 공신청을 설립하여 전쟁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다. 공신청은 1604년 6월까지 4년간에 걸쳐 수많은 기록물을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벌였다. 참전 장병들의 고증, 현지 백성들...
영암우리신문  2020-05-22
[칼럼] [옴부즈맨칼럼]세한도(歲寒圖)
추사 김정희(金正喜)의 세한도(歲寒圖)는 국보 제180호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한국 회화 가운데 그 발문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그림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진다. 세한도는 추사 선생이 59세인 1844년 제주도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제자인 우...
영암우리신문  2020-05-22
[칼럼] [W칼럼]이순신은 지장(智將), 원균은 용장(勇將) - 함께 영웅으로 기억해야 마땅
임진왜란은 정유재란을 포함하여 7년 간에 걸친 전쟁이었다. 이 기간 동안 무수한 살육과 기아에 역병까지 돌아 그 참혹상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아 이 전쟁에서 조선은 국체를 수호했고 일본은 패주했다. 참고로 이 전쟁을 조선(북)...
영암우리신문  2020-05-15
[칼럼] [W칼럼]제대로 된 비례대표제가 답이다
4.15 총선이 끝났다. 민주당이 승리했고, 미래통합당이 참패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도 불구하고 소수정당의 의석은 오히려 줄었다. 거대양당이 만든 위성정당 탓이다. 비례대표제를 부정하고 선거제도 개혁에 반대한 미래통합당은 부메랑을 맞았다. 미래...
영암우리신문  2020-04-24
[칼럼] [옴부즈맨칼럼]코로나19 대응 선도국
코로나19 사태는 약 212여개 국가에서 확진자가 2백5십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7만명에 이르고 있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극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이 코로나19에 대한 대처 능력이...
영암우리신문  2020-04-24
[칼럼] <총선 단상> 비자주적인 정당은 모두 참패했다
총선이 끝났다. 역사라는 것이 얼마나 우연에 의해 전개되는지를 새삼 실감한다. 조국 사태와 청와대 참모들의 각종 탈법 행위로 내리막길을 치닫던 정부 여당의 지지율이 뜻밖의 코로나 사태를 만나 극적으로 반전되었다. 결과 더민주의 승리와 미통당의 참패가 ...
영암우리신문  2020-04-17
[칼럼] [W칼럼]4·3 항쟁, 어두운 기억의 저편을 찾아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이름들… 화북천, 다랑쉬굴, 밭이오름, 별도봉동굴, 정뜨르비행장, 동시에 이곳들은 섬뜩한 학살 현장들이기도 하다. 달걀만큼 작은 섬 제주도에는 학살 현장만 66곳에 이른다. 최소 3만이 넘는 인민이 영문 모를 죽음을 당했...
영암우리신문  2020-04-13
[칼럼] [W칼럼] 코로나 이후의 사회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중국, 한국, 일본, 이란, 유럽, 미국에 이어 중남미, 아프리카까지 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했다. 21일자로 전세계 확진자 수가 21만 명, 사망자 수는 9천 명이 넘은 ...
영암우리신문  2020-03-27
[칼럼] [칼럼]한국의 진보 운동업자와 보수 먹물들에게
먼저 나는 ‘진보 대 보수’ 프레임에 동의하지 않지만 일군의 특정인 집단을 지칭하기 위해 편의상 ‘진보’ ‘보수’ 용어를 사용한다는 점을 밝힌다. 여기서 말하는 일군의 특정인 집단이란 진보 중에서 주로 ‘운동업자’, 보수 중에서는 ‘먹물’들을 가리킨다...
영암우리신문  2020-03-20
[칼럼] [데스크칼럼]성급은 자멸로 치닫게 한다
최근 지역에서는 영암중·영암여중, 영암고·영암여고의 학교 통합에 대한 바람몰이가 상당하다.얼마 전 40여명의 학부모·학생·지역민들이 학교통합 의견을 모아 영암교육지원청에 민원의견을 제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이를 기사화해 신문보도를 해 줄 것을...
영암우리신문  2020-03-13
[칼럼] [칼럼]한국인은 왜 논리에 약할까
나는 현대 한국인이 쓰는 글에서 가장 취약한 부문이 논리라고 봅니다. 학교 교육에서 말하기와 글쓰기를 너무 소홀히 하기 때문일 겁니다. 논리에 약한 것은 지식인이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지식인을 대표한다는 한국 대학교수들의 글...
영암우리신문  2020-03-13
[칼럼] [칼럼]코로나와 페스트에 관한 단상
이른 새벽에 잠이 깨어 책을 읽었다. 알베르 카뮈의 를 꺼내 들쳐본 것은 오늘의 코로나 사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알베르 카뮈는 내가 대학 시절 선망했던 작가 중 하나임을 말해야겠다.아프리카 알제리의 해안에 오랑이란 도시가 있었다. 이 소설...
영암우리신문  2020-03-06
[칼럼] [칼럼]교실과 정치는 가까워져야 한다
194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건국강령’을 발표한다. 일제로부터의 독립이 다가오던 시점에, 독립 이후에 만들 나라의 모습을 그린 문서이다. 이 건국강령을 보면 선거권은 만18세부터 보장되는 것으로 나와 있다.이 건국강령의 내용은 2020년이 되어야 ...
영암우리신문  2020-03-06
[칼럼] [칼럼]역사는 그대들의 단순하고 옹졸한 시각과는 무관하다
한국 영화 의 아카데미상 수상은 나로서는 뜻밖의 일이다. 더구나 4개 부문이나 수상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하지만 지나놓고 보니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편견과 고정관념의 벽이 무섭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면서 개인적인 성...
영암우리신문  2020-02-21
[칼럼] [칼럼]중국에 무지한 한국인에게 권하고 싶은 책
먼저 이 책의 저자 소개부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한광수 미래동아시아연구소 이사장은 1979년 이래 40년 넘게 한중관계를 연구해 온 중국 전문가이다. 그는 서울대 동양사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거쳐 베이징대학교 경제학원에서 박...
영암우리신문  2020-02-14
[칼럼] [칼럼]진시황이 엄마의 정부(情夫) 소생이라는 마타도어
지난번에 나는 문헌의 기록에 의해서는 진시황의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가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문헌들마다 주장이 상반되기 때문입니다. 진시황의 생부가 여불위라고 말한 대표적인 역사서는 사마천의 《사기》 입니다. 그런데 일단 이 의 근간이 ...
영암우리신문  2019-12-27
[칼럼] [칼럼]34세 핀란드 총리를 보며
핀란드에서 34세 여성 총리가 선출되면서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총리로 선출된 산나 마린은 1985년생으로 핀란드 역사상 가장 젊은 총리이자, 세 번째 여성총리가 되었다. 전세계에서도 가장 젊은 국가지도자가 되었다. 이런 뉴스를 들으면, 34세 총...
영암우리신문  2019-12-27
[칼럼] [칼럼]진시황 친자확인소송
진시황이 누구의 아들인가의 문제는 2000년 동안 중국 역사학계가 풀지 못하고 있는 미스터리입니다. 진시황의 진짜 아버지는 누구인가? 둘 중의 하나임은 틀림없습니다. 여불위(呂不韋)와 자초(子楚, 훗날 장양왕) 중 하나입니다.장양왕 자초는 재위 3년 ...
영암우리신문  2019-12-23
[칼럼] [칼럼]진시황의 중국 통일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진(秦)나라라고 하면 최초로 중국 통일을 이룬 황제 진시황의 존재감이 너무 큰 나머지 그 이전의 역사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진나라를 진시황이 세운 나라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더군요. 하지만 진나라는 진시황 이전에 무려 35대의 군주와 ...
영암우리신문  2019-12-13
[칼럼] [칼럼] 형가는 아시아 제2의 협객, ‘제1의 협객'은?
기전 227년 어느 날, 진(秦)나라 정궁 함양궁에 두 명의 사신이 찾아들었다. 그들은 멀리 연(燕)에서 보낸 정사 형가와 부사 진무양이었다. 진나라 조정은 막 도착한 두 사신을 최상의 국빈 예우인 구빈례(九賓禮, 9명이 영접)로 맞아들였다. 영정(진...
영암우리신문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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