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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식민사학자 이마니시 류의 후예들
이마니시 류는 일본에서 처음 조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역사학자이다.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 가을, 그는 신라의 고도 답사 차 경주에 갔다가 거대한 유적들과 조우한 순간의 감동을 아래와 같이 피력했다.“경주여, 경주여, 십자군 병사가 예루살...
영암우리신문  2019-03-15
[칼럼] 한국 지식인의 ‘조선역사’는 99% 식민사관 - 원죄는 독일 역사학에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종이책만을 너무 많이 읽었다는 생각에 요즘은 주로 영상물 독서에 치중하고 있다. 며칠 전 에서 다산연구소 박석무 소장의 다산 강의를 시청했다. 박 소장은 다짜고짜 조선 국왕 영조를 힐난했다.그는 말하기를, 영조가 권력욕으로 사도세자에...
영암우리신문  2019-03-08
[칼럼] 세금도둑 잡아서 인간답게 살아보자
“우리는 불신이라는 상황에 놓여본 적이 없습니다. 서로간의 믿음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한 덴마크 청년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얼마 전에 본 덴마크의 행복비결에 관한 영상에서 나온 장면이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이런 말을 할...
영암우리신문  2019-02-28
[칼럼] 프랑스 모양주의는 한낱 코미디에 불과 - “프랑스혁명 좋아하시네!”
한국인 아나운서에게 들은 얘기인데, 일본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상 서랍 비밀번호는 1789라고 한다. 나는 그가 왜 프랑스혁명의 연대를 자기의 비밀번호로 취하게 되었는지 그 내막까지는 알지 못한다. 또한 이런 비밀번호 설정이 대단히 기발하고 세련...
영암우리신문  2019-02-15
[칼럼] 2019년을 의회개혁 원년으로
2009년은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의회스캔들이 터진 해였다. 영국 국회의원들에게 세금으로 지원되는 수당과 경비가 있었는데, 일부 국회의원들이 그 수당과 경비를 허위로 청구해서 받아낸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자기 집 융자금을 갚는데 국민세금을 쓴 사례,...
영암우리신문  2019-02-01
[칼럼] 조선시대 ‘훈구 대 사림’ 구도는 식민사관
김범은 1970년생이며 학부부터 박사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수학한 역사학자다. 1970년생이면 사학자로서 신세대에 속한다. 또한 비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은 최소한 조선사 연구에서는 이점이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서울대 출신 사학자는 전대(前代) 경성제대 ...
영암우리신문  2019-02-01
[칼럼] 프란츠 파농, “유럽 이데올로기 버리고 전통에서 해결책 찾아야”
“동지들이여,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유럽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지 않은가? 유럽이 다른 세계를 침략한 것도,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고 인류의 5분의 4를 대상으로 노예제를 합법화한 것도 바로 그 정신, 즉 ‘유럽의 정신’이라는 명분에서였다...
영암우리신문  2019-01-25
[칼럼] 조선 역사 새로이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우리는 조선인인가 한국인인가를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지금의 우리는 한국인이다. 하지만 우리의 정신과 육체는 대부분이 조선의 것이다. 21세기 인류를 자처하는 우리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의식과 관습,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심지어 우리...
영암우리신문  2019-01-18
[칼럼] 조선왕조 건강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 조선은 임진왜란 때 망했어야 한다?
조선왕조는 518년 동안 존속한 당대 세계 최장수 왕조였다. 우리보다 역사가 길고 왕조가 더 많았던 중국의 경우 최장수한 왕조의 수명이 300년을 넘지 못했다. 그런데 식민사관에서는 조선왕조의 수명이 길었다는 것까지 부정적으로 말한다.도올 김용옥이 “...
영암우리신문  2019-01-11
[칼럼] 조선 역사 비하가 ‘자주’ 해치는 주범이다 - ‘붉은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것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지난날이야 어떻든 앞으로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지만 사람의 과거가 어떠했느냐의 문제는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현재는 과거에 의해 규정되며 우...
영암우리신문  2019-01-04
[칼럼] 어찌 ‘삼국유사’뿐이겠는가 - 한국의 대학교수는 식민사관의 수호천사들
한사군 반도 위치설(1)과 임나일본부설(2)이라는 게 있다. (1)은 한사군의 위치를 반도에 국한시킴으로써 우리 역사에서 단군조선의 역사를 신화로 만듦과 동시에 고조선을 부정하는 논리로 이용된다. (2)는 일본이 우리의 삼국시대 이전에 총독부를 설치하...
영암우리신문  2018-12-28
[칼럼] 국회를 바꿔야 국민이 산다
2019년 국가예산을 들여다보면, 가슴이 쓰려 온다. 예산규모가 469조원대로 늘어나면서 국민들의 삶을 위해 쓰이는 예산도 늘어난 면은 있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이 확대되고, 기초연금 예산, 일자리 예산 등도 늘어났다.그러나 이렇게 많은 예산에도 불구하...
영암우리신문  2018-12-28
[칼럼] ‘A-B-C 프레임’,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친일파
일제가 물러난 것은 1945년, 70년 이상 전의 일이다. 그러니까 일제강점기에 친일행위를 한 사람의 나이는 지금 최소한 90세 이상이어야 한다. 따라서 친일파는 거의 다 죽었거나 활동을 멈췄어 할 연배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국에는 “친일파가 살아 있...
영암우리신문  2018-12-21
[칼럼] 한국의 진보 지식인들, 이성과 정직을 되찾아야 - 역사의 왜곡은 지도의 조작에서 시작되었다
아래 첫 번째 지도를 보라. 유럽과 미국의 크기가 각각 아프리카와 거의 맞먹는다. 러시아가 아프리카보다 훨씬 크다. 우리의 머릿속에 인식되어 있는 세계지도다. 하지만 이것은 조작이다. 두 번째 지도를 보라. 아프리카의 실제 면적에다 유럽과 미국, 중국...
영암우리신문  2018-12-14
[칼럼] 서구 문학의 대부분에는 오리엔탈리즘이 담겨 있다
옛날 내가 다니던 대학원(국문과)에 독일인 유학생이 하나 있었다. 한국 소설을 전공하여 논문을 쓰려고 하는 그 독일인에게 나는 일말의 의문을 품었다. 한국어 실력으로 보아 한국 단편소설 하나 읽는 데에만도 족히 2~3일은 걸릴 것 같은데 어떻게 한국 ...
영암우리신문  2018-12-10
[칼럼] 우리가 프랑스혁명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겐가
자주를 표방하는 어느 진보정당의 당원 교육 프로그램에 독일인이 고안한 유럽중심사관과 프랑스 혁명사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했던 적이 있다. 여기가 어디고 때가 언젠데 유럽중심사관이나 프랑스혁명 같은 것을 가르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리오리엔트》...
영암우리신문  2018-11-30
[칼럼] 유럽을 너무 좋아하는 문재인 대통령
2015년 11월 15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끊임없이 자유와 정의의 편에 서서 행동했던 프랑스 정신”,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 파리” 등의 표현과 함께 “프랑스가 인류에게 선물한 ...
영암우리신문  2018-11-23
[칼럼] 국회의원 연봉과 지방의원 의정비
예전에 어느 농촌지역의 군의원과 대화를 하다가 ‘국회의원 연봉’ 얘기를 하게 됐다. 국회의원 연봉이 1억5천만원이 넘는다고 하자, 그 군의원은 깜짝 놀랐다. 본인이 받는 의정비의 4배정도 된다는 것이다.그 얘기를 듣고 보니, 정말 그랬다. 물론 국회의...
영암우리신문  2018-11-23
[칼럼] 아직도 ‘대영제국’, ‘영국신사’를 운운하는 지식인들
오늘날 한국 지식인의 관심은 주로 미국과 유럽을 향해 있다. 반면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제3세계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무심하다. 그들이 말하는 ‘세계화’, ‘국제화’는 역설적이게도 비세계적이고 비국제적이다.현실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지배가 끝없...
영암우리신문  2018-11-16
[칼럼] ‘복제(複製)’된 남한의 진보 지식인들
가) "나는 동양 민족의 위대함을 충분히 인정합니다만, 이 위대한 여러 민족에게는 그 절대적인 정부가 서양에 있는 우리의 손에 있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1910년 제임스 밸푸어, 영국 하원 연설)나) "그들이 고대의 문명을 그대로 보존하지 ...
영암우리신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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