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0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어느 ‘살인조작사건’에 대한 조선의 대처 - 조선이 좋은 나라라는 근거가 되려면
1427년 세종 9년 6월 12일 자 기사는 “전 지현사(현감) 서달(徐達)을 의금부에 가두었다”라는 짤막한 한 문장으로 되어 있다. 서달은 무슨 죄를 지었을까?서달이 어머니와 함께 온양에 가서 온천을 하고 오다가 신창현(현 아산)을 지나는 길이었다....
영암우리신문  2018-06-15
[칼럼] 농민은 식량안보를 지키는 공직자
2016년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충북 농민들에게 한 말입니다. 농민은 국민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공직자가 맞습니다. 독일의 세계 최대 전략컨설팅 회사 롤랜드버거의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이 되면 세계 인구는 지금보다 21% 증가한 85억명에 이른다...
영암우리신문  2018-06-15
[칼럼] 농민은 식량안보를 지키는 공직자
2016년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충북 농민들에게 한 말입니다. 농민은 국민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공직자가 맞습니다. 독일의 세계 최대 전략컨설팅 회사 롤랜드버거의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이 되면 세계 인구는 지금보다 21% 증가한 85억명에 이른다...
영암우리신문  2018-06-15
[칼럼] 서양 노예와 조선 노비의 질적 차이
인류 역사 수많은 제도 가운데 현대인의 입장에서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게 있다면 신분제도일 것이다. 신분제도란 한 마디로 말해서 인간차별제도인데, 차별의 대상은 언제나 약자였다.인류는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멈춘 적이 없다. 현대 프랑스의 인류...
영암우리신문  2018-06-08
[칼럼] 사람은 동물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나
한때는 애완(愛玩)동물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반려(伴侶)동물이라고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애완’이란 귀여워하고 즐긴다는 뜻이고, ‘반려’란 ‘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이다. 애완의 애(愛)는 ‘사랑 애’ 자이다. 그리고 반려란 사람이 사람에게 쓰는 ...
영암우리신문  2018-06-01
[칼럼] 정조에 대한 오해와 억측들, 왜 생기는 것일까
“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선대왕께서 종통의 중요함을 위하여 나에게 효장세자를 이어받도록 명하셨으니 근본을 둘로 하지 않을 것(不貳本)이다. 불령한 무리들이 (사도세자를) 추숭하자는 의논을 한다면 마땅히 형률로써 논죄하고 선왕의 영령께도 고하...
영암우리신문  2018-05-25
[칼럼]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
3월에 대파 갈아엎고, 4월에 양파 갈아엎고, 5월에 마늘 갈아엎었다. 농지도 해마다 줄고 농민도 해마다 줄고 있는데 농산물 과잉으로 가격폭락과 산지폐기는 불치병처럼 되풀이 되고 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첫째, 통계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다? ...
영암우리신문  2018-05-25
[칼럼] 페미니스트에게 이 한 편의 소설을 권한다
꿩은 색색가지 깃털이 있어서 ‘화충’(華虫)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사람을 멀리하여 들에 떨어진 곡식을 주워 먹으며 산다. 어느 날 장끼(수꿩)는 가족을 데리고 들로 나갔다. 아들 아홉, 딸 열둘을 앞세우고 들에 나간 장끼는 눈밭에 붉은...
영암우리신문  2018-05-18
[칼럼] ‘실학’은 없었다, 혹시 ‘북학’이라면 몰라도
1778년 연행사 일원으로 청의 수도 연경(북경)을 방문하고 돌아온 박제가는 를 저술했다. ‘북학의’에서 북은 청을 가리킨다. 이 책에서 박제가는 청의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주장을 폈다. 조선 사회에 이른바 ‘북학론’이 등장한 것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
영암우리신문  2018-05-11
[칼럼] 조선의 천주교 박해가 부당했다고?
“차라리 사대부에게 죄를 얻을지언정 천주에게 죄를 얻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집안에 땅을 파고 신주를 묻었습니다. 그리고 죽은 사람 앞에 술잔을 올리고 음식을 올리는 것도 천주교에서 금지하는 것입니다.”(윤지충의 말, 정조실록 11월 7일 ...
영암우리신문  2018-05-04
[칼럼] 애민정신의 정화, 영조의 청계천 준천 사업
조선조 초기 문신 이극배는 지도자가 실천해야 할 5가지 덕목으로 ‘마음과 행실을 닦는 수신(修身)’, ‘간쟁을 수용하는 납간(納諫)’, ‘어진 이를 널리 구하여 쓰는 구현(求賢)’, ‘절제하며 생활하는 절용(節用)’ 그리고 ‘애민(愛民)’을 들었다. ...
영암우리신문  2018-04-27
[칼럼] 영조, 출생의 핸디캡을 ‘위민이천’으로 승화시킨 지도자
“저 창창한 하늘이 나에게 명하여 임금이 되게 한 것은 임금을 위한 것이 아니고 곧 백성을 위한 것이다. 천명(天命)의 거취(去就)와 민심(民心)의 향배(向背)는 오로지 백성을 구제하고 구제하지 못하는 데에 연유될 것인데, 백성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백...
영암우리신문  2018-04-20
[칼럼] 역사 기술의 불문율, 망한 나라의 군주는 죄다 찌질이?
역사에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인물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상(商) 왕조(B.C 16 - B.C11)의 마지막 왕 주(紂)를 들 수 있다. 원래 국호가 상(商)인 이 나라는 최근까지 은(殷)으로 불렸는데, 그것은 상을 멸망시킨 주(周)나라 사람...
영암우리신문  2018-04-13
[칼럼] 마오쩌둥과 영조 부자(父子), ‘의리(義理)’란 무엇인가
- 1950년 11월 24일 오후, 폐광 지역인 평안북도 대유동 항미원조지원군 사령부, 마오안잉은 연병장을 가로질러 겨울 햇빛 속으로 걸어갔다. 그가 연병장의 한가운데쯤에 갔을 때, 폭음을 뿜으며 미군 비행기가 출현했다. 비행기는 연병장 바닥에 거대한...
영암우리신문  2018-04-06
[칼럼] 헌법개정으로 농업의 근본 틀을 바꾸자
지난 12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 달라는 절박한 서명운동에 국민 1153만8570명이 참여했다. 38일만에 이룬 대기록이다. 농협과 농민단체가 흘린 땀의 결실이며 농업과 농촌의 회생을 바라는 국민들의 소망이 담긴 것이다.마침내 헌법 개정...
영암우리신문  2018-04-06
[칼럼] 숙종, 탁월한 역사감각을 가진 ‘공반과반(功半過半)’의 군주
“나의 화증(火症)이 뿌리내린 지 이미 오래고 나이도 쇠해 가 날로 더욱 깊은 고질이 되어 간다. 무릇 사람의 일시적 질환은 고치기 쉽지만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것은 화증이다. 그러나 장년 때에는 그 피로함을 모르겠더니 수년 이래로 병세가 더해가고 차...
영암우리신문  2018-03-30
[칼럼] 이덕일은 사이비인가 - 유학을 흠집 내야 인기를 끄는 천박한 사회
1663년(현종 4) 홍문관 수찬 김만균이 있었다. 그는 ‘할머니가 병자호란 때 죽었기 때문에 청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행공에 참여할 수 없다’고 사직 상소를 올렸다. 이에 승지 서필원이 ‘공과 사를 가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김만균을 탄핵했다.서필원은 ...
영암우리신문  2018-03-23
[칼럼] 돈 만 벌면 성공한 농사인가
컬링 돌풍이 불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의성이 마늘보다 컬링으로 더 유명해 졌다. 마지막 스톤을 던지기 전까지 승패를 알 수 없고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두뇌게임이었다. 컬링이 이렇게 재밌는 게임인가하고 컬링의 가치를 재발견하였다.농사도 그 가치를 다시...
영암우리신문  2018-03-23
[칼럼] ‘예송논쟁’이 ‘당파싸움’이었다는 유언비어
조선의 왕 중에는 존재감이 거의 없는 왕이 몇 있는데 현종(顯宗, 재위 1659∼1674)도 여기에 속하는 것 같다. 오늘의 한국인들은 1,300년 전 당나라 현종(玄宗)은 알아도 300여 년 전 조선의 현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반면에...
영암우리신문  2018-03-16
[칼럼] 영암인과 월출산
지난 2월 18일 아침 설날 기획으로 KBS-2TV 영상앨범 산 ‘월출산국립공원’이 방영되었다. 새해를 맞이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를 통하여 방문의 해를 맞이한 영암과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한 월출산의 위상이 널리 ...
영암우리신문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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