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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칼럼]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사회적 통합논의를 시작할 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는 ‘봄이 왔는데도 봄 같지 않다’라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로, 좋은 시절이 왔음에도 상황이나 마음이 아직 여의치 못하다는 은유적인 의미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모두가 바라던 희망의 2021년이 도래하고 어김없이 봄이 오는 길목...
영암우리신문  2021-03-11
[칼럼] [W칼럼]“활로 잡은 산돼지, 매로 잡은 산새들에도 이제는 벌써 입맛을 잃었다”
설이 지났다. 음력으로 쇠는 설은 나이 한 살을 보태게 되었다는 실감을 들게 만든다.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내가 아홉 살이 되던 해의 설이었다. ‘내가 벌써 아홉 살이라니…’ 그때 9세의 어린이였던 나는 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생...
영암우리신문  2021-03-05
[칼럼] [W칼럼]관변단체 보조금, 이대로 좋은가?
얼마 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시민단체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할 일이 있었다. 완주군이 2021년 예산에 새마을회관 건립비 지원예산을 포함시킨 문제 때문에 열린 토론회였다. 내용을 보니, 완주군이 총 20억 가까운 보조금 예산을 새마을회에 지원해서 새마...
영암우리신문  2021-02-25
[칼럼] [의정칼럼]참된 인성교육의 실현, 지역공동체가 나설 때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힘겨운 근대화시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 경제대국이 되었지만 공동체 문화는 후퇴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 우리는 가정으로부터 시작되는 교육이 가정과 학교·직장과 사회 활동에 인성의 기초가 되...
영암우리신문  2021-02-25
[칼럼] [의정칼럼]4차 재난지원금, 농어민 포함 형평성 있게 지급하라!
정부는 3월 지급 예정인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지급 범위를 오는 28일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는 3차 재난지원금(9조 3000억원)보다 늘어난 20조원 규모라고 알려졌다.정의당은 재난지원금 지급에 ...
영암우리신문  2021-02-25
[칼럼] [의정칼럼]외국인 특화 시장 조성을 위한 제안
우리 영암에는 영암을 비롯해 학산, 신북, 시종, 구림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그리고 군에서는 각 전통시장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장옥과 간판 등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
영암우리신문  2021-02-05
[칼럼] [W칼럼]지자체 감사관을 주민직선으로 뽑는다면?
지난 연말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에 대해서는 여러 비판들이 존재한다. 특히 읍·면·동에 구성되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설치근거를 삭제한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따라서 지방자치법은 다시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설치근거를 ...
영암우리신문  2021-01-29
[칼럼] [의정칼럼]새는 한쪽 날개로 날 수 없다
2021년 신축년의 첫 시작은 악몽과 같았다. 삼호읍 사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수명의 확진자를 내며 지역사회를 심각하게 병들게 했다. 이제 조금은 한숨을 돌린 듯하다. 힘든 시기였지만 영암군의 모든 공직자와 주민의 노력 덕분에 다행스럽...
영암우리신문  2021-01-29
[칼럼] [W칼럼]마르크스의 모래성을 허물어버린 안드레 군더 프랑크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경제학자 안드레 군더 프랑크(Andre Gunder Frank, 1929~2005)의 특이한 이력이다.그는 1929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서 1941년 나치 정권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
영암우리신문  2020-12-31
[칼럼] [W칼럼]지방자치 부활 30년, 풀뿌리가 목소리를 내야
2021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지방자치가 정지되었다가 1991년 지방의회 선거를 치르면서 지방자치가 부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는 마음은 매우 착잡하다. 1991년 ...
영암우리신문  2020-12-24
[칼럼] [옴부즈맨칼럼]공존(共存)의 시대
공존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 이상 사물이나 현상이 함께 존재함, 서로 도와 함께 존재함’라고 명시하고 있다. 작금의 급격한 사회발전은 당장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이를 뒤 따라가지 못한 세대, 이러한 풍요를 누리지 못한 계층, 기울어진 운동...
영암우리신문  2020-12-18
[칼럼] [W칼럼]이 시국에 퇴직공무원단체 지원인가?
코로나19는 3차 확산국면을 맞고 있다. 11월 24일부터 수도권은 다시 2단계 거리두기에 들어간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일자리를 찾기가 더 힘들어진 청년들의 삶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럴 때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
영암우리신문  2020-11-27
[칼럼] [옴부즈맨칼럼]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은 인간의 특성을 설명하는 표현으로, 인간은 개인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
영암우리신문  2020-11-06
[칼럼] [W칼럼]친일파는 펄펄 살아 있다
지난주 조선일보의 기획 기사 중 ‘을사조약 직전 고종은 일본서 뇌물 2만원(25억원)을 받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다. 이 친일청산의 목소리가 커질 때마다 이런 기획물을 기사화하는 데에는 저의가 있다. 일례로 조선일보는 희대의 친일 친미 위선자 서재...
영암우리신문  2020-11-02
[칼럼] [W칼럼]응답하라 1992
정부가 그린뉴딜을 포함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그린없는’ 그린뉴딜이다.올 여름의 긴 장마가 보여주는 것처럼, 기후위기는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다. 기후변화를 일으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배출량...
영암우리신문  2020-10-23
[칼럼] [옴부즈맨칼럼]10월은 독서의 계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갈대를 흔들고 들녘에는 황금빛 벼 이삭이 출렁거리며 수확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월출산 자락에 붉은 단풍을 준비하는 싱그러운 가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서적 몇...
영암우리신문  2020-10-16
[칼럼] [W칼럼]대통령과 청와대 사람들, 조선시대 ‘경연’에서 배워라
정치인들의 교양 수준이 낮은 것은 현대 데모크라시 국가들의 공통점이다. 중앙당교가 활성화되어 있는 중국과 달리 한국에는 현직 정치 지도자를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혀 없다. 나는 서구식 데모크라시를 무분별하게 수용한 나머지 중우정치로 치닫고 있는 ...
영암우리신문  2020-10-08
[칼럼] [W칼럼]농촌은 식민지인가?
경기도에서 살다가 충청남도로 완전히 이사한 지 4년이 되었다. 사는 곳이 농촌지역이어서, 같은 충남이라도 도시지역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예전에 강준만 교수가 “지방은 내부식민지다”라는 주장을 했지만, 같은 지방이라도 농촌에서 느끼는 심각성은 더하다...
영암우리신문  2020-09-25
[칼럼] [W칼럼]《성학집요》, 왕과 사대부들의 필독서
옥당(玉堂)의 관원을 소대(召對)하니, 오도일(吳道一)이 아뢰기를,“《성학집요(聖學輯要)》는 곧 선정신(先正臣) 이이(李珥)가 지어 선조(宣祖)에게 올린 것으로, 그 글이 제왕의 학문에 가장 절실하므로, 선조께서도 그 글이 정치하는 방법에 보탬이 있다...
영암우리신문  2020-09-25
[칼럼] [창립6주년 기념사]“건강한 균형을 만드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냉해피해, 기나긴 장마, 폭염, 또 연이어 몰아치는 태풍으로 가뜩이나 힘겨웠던 2020년이 어떻게 마무리 될는지 걱정이 앞섭니다.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코로나19는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어, ...
영암우리신문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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