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3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W칼럼]마르크스의 모래성을 허물어버린 안드레 군더 프랑크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경제학자 안드레 군더 프랑크(Andre Gunder Frank, 1929~2005)의 특이한 이력이다.그는 1929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서 1941년 나치 정권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
영암우리신문  2020-12-31
[칼럼] [W칼럼]지방자치 부활 30년, 풀뿌리가 목소리를 내야
2021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지방자치가 정지되었다가 1991년 지방의회 선거를 치르면서 지방자치가 부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는 마음은 매우 착잡하다. 1991년 ...
영암우리신문  2020-12-24
[칼럼] [옴부즈맨칼럼]공존(共存)의 시대
공존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 이상 사물이나 현상이 함께 존재함, 서로 도와 함께 존재함’라고 명시하고 있다. 작금의 급격한 사회발전은 당장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이를 뒤 따라가지 못한 세대, 이러한 풍요를 누리지 못한 계층, 기울어진 운동...
영암우리신문  2020-12-18
[칼럼] [W칼럼]이 시국에 퇴직공무원단체 지원인가?
코로나19는 3차 확산국면을 맞고 있다. 11월 24일부터 수도권은 다시 2단계 거리두기에 들어간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일자리를 찾기가 더 힘들어진 청년들의 삶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럴 때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
영암우리신문  2020-11-27
[칼럼] [옴부즈맨칼럼]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은 인간의 특성을 설명하는 표현으로, 인간은 개인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
영암우리신문  2020-11-06
[칼럼] [W칼럼]친일파는 펄펄 살아 있다
지난주 조선일보의 기획 기사 중 ‘을사조약 직전 고종은 일본서 뇌물 2만원(25억원)을 받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다. 이 친일청산의 목소리가 커질 때마다 이런 기획물을 기사화하는 데에는 저의가 있다. 일례로 조선일보는 희대의 친일 친미 위선자 서재...
영암우리신문  2020-11-02
[칼럼] [W칼럼]응답하라 1992
정부가 그린뉴딜을 포함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그린없는’ 그린뉴딜이다.올 여름의 긴 장마가 보여주는 것처럼, 기후위기는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다. 기후변화를 일으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배출량...
영암우리신문  2020-10-23
[칼럼] [옴부즈맨칼럼]10월은 독서의 계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갈대를 흔들고 들녘에는 황금빛 벼 이삭이 출렁거리며 수확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월출산 자락에 붉은 단풍을 준비하는 싱그러운 가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서적 몇...
영암우리신문  2020-10-16
[칼럼] [W칼럼]대통령과 청와대 사람들, 조선시대 ‘경연’에서 배워라
정치인들의 교양 수준이 낮은 것은 현대 데모크라시 국가들의 공통점이다. 중앙당교가 활성화되어 있는 중국과 달리 한국에는 현직 정치 지도자를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혀 없다. 나는 서구식 데모크라시를 무분별하게 수용한 나머지 중우정치로 치닫고 있는 ...
영암우리신문  2020-10-08
[칼럼] [W칼럼]농촌은 식민지인가?
경기도에서 살다가 충청남도로 완전히 이사한 지 4년이 되었다. 사는 곳이 농촌지역이어서, 같은 충남이라도 도시지역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예전에 강준만 교수가 “지방은 내부식민지다”라는 주장을 했지만, 같은 지방이라도 농촌에서 느끼는 심각성은 더하다...
영암우리신문  2020-09-25
[칼럼] [W칼럼]《성학집요》, 왕과 사대부들의 필독서
옥당(玉堂)의 관원을 소대(召對)하니, 오도일(吳道一)이 아뢰기를,“《성학집요(聖學輯要)》는 곧 선정신(先正臣) 이이(李珥)가 지어 선조(宣祖)에게 올린 것으로, 그 글이 제왕의 학문에 가장 절실하므로, 선조께서도 그 글이 정치하는 방법에 보탬이 있다...
영암우리신문  2020-09-25
[칼럼] [창립6주년 기념사]“건강한 균형을 만드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냉해피해, 기나긴 장마, 폭염, 또 연이어 몰아치는 태풍으로 가뜩이나 힘겨웠던 2020년이 어떻게 마무리 될는지 걱정이 앞섭니다.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코로나19는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어, ...
영암우리신문  2020-09-11
[칼럼] [W칼럼]왕과 신하, 왜 날카로운 긴장관계를 유지했나
1574년(선조 7) 정월, 흰 무지개가 해를 관통하는 이변이 생겼다. 자연 이상이 생겼을 때의 관례에 따라 선조는 ‘치세의 도’를 구하는 전교를 내린다. 당시 39세였던 이이는 현실의 폐단을 지적하고 개혁의 방법을 제시하는 를 올렸는데, 여기에 나타...
영암우리신문  2020-09-11
[칼럼] [W칼럼]정치가에게는 도덕보다 능력이 중요하다
율곡이 경세가로서 본격적인 면모를 보인 것은 39세 때인 1574년(선조 7) (萬言封事)를 통해서였다. 이는 만언에 이르는 상소라는 뜻인데, 실제는 1만 2,000자가 넘는다. 또한 ‘봉사’란 신하가 임금에게 상주할 때 내용이 누설되지 않도록 검은 ...
영암우리신문  2020-09-04
[칼럼] [W칼럼]심하다 싶을 정도로 거침없이 글을 쓴 율곡
언젠가 백권대학 학우 고지원 선생이 율곡의 《동호문답》을 읽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감을 피력한 적이 있다. 나는 그의 말에 공감하면서도 왜 그런 것인지를 선명하게 논평할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독서가나 연구자는 율곡의 천재적 권위에 도전하는 ...
영암우리신문  2020-08-28
[칼럼] [W칼럼]이따위 지방선거 제도로는 안 된다
2022년에는 지방선거가 있다. 대선과 같은 해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라서 벌써부터 우려가 크다. 가뜩이나 중앙정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방선거인데, 대선과 함께 치러지니 더더욱 중앙정치 바람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방선거를 하는...
영암우리신문  2020-08-28
[칼럼] [W칼럼]장원 9번, 세계 최고의 시험 천재
이번에는 여담 삼아 시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율곡은 22세에 노경린과 결혼했는데 자식을 보지 못했다. 부인 노씨의 고향은 황해도 해주 석담리였다. 이로써 율곡의 삶과 관련되는 지역은 유아기를 보낸 강릉, 아버지의 고향 파주, 그리고 처가가 있는 해...
영암우리신문  2020-08-21
[칼럼] [옴부즈맨칼럼]위드(With) 코로나 시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무증상 감염자가 30% 상당에 이르고 있어 본인은 증상을 느낄 수 없어 일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면서 타인에게 감염시키고 있다는 것이 아주 요상하고 기괴한 변종 바이러스로 완전종식은 어려울 것 이라는 전문가들 의견입니다.코로나19 감...
영암우리신문  2020-08-21
[칼럼] [W칼럼]주민·국민소환, 할 거면 제대로
소환제도는 영어로 리콜(Recall)이다. 소비자가 상품을 샀다가 반품하는 것을 리콜이라고 하는 것처럼, 유권자가 선출직 공직자를 뽑았다가 임기중에 해임처리하는 것도 리콜인 것이다. 선출직 공직자를 소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정 숫자 이상의 유권자들...
영암우리신문  2020-07-24
[칼럼] [옴부즈맨칼럼]뉴 노멀(New normal) 시대로 전환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장, 가정, 사회, 국가 모든 분야애서 패러다임(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식의 체계)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는 우리의 기존 생활패턴을 뉴 노멀(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
영암우리신문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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