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4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조선왕조 건강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 조선은 임진왜란 때 망했어야 한다?
조선왕조는 518년 동안 존속한 당대 세계 최장수 왕조였다. 우리보다 역사가 길고 왕조가 더 많았던 중국의 경우 최장수한 왕조의 수명이 300년을 넘지 못했다. 그런데 식민사관에서는 조선왕조의 수명이 길었다는 것까지 부정적으로 말한다.도올 김용옥이 “...
영암우리신문  2019-01-11
[칼럼] 조선 역사 비하가 ‘자주’ 해치는 주범이다 - ‘붉은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것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지난날이야 어떻든 앞으로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지만 사람의 과거가 어떠했느냐의 문제는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현재는 과거에 의해 규정되며 우...
영암우리신문  2019-01-04
[칼럼] 어찌 ‘삼국유사’뿐이겠는가 - 한국의 대학교수는 식민사관의 수호천사들
한사군 반도 위치설(1)과 임나일본부설(2)이라는 게 있다. (1)은 한사군의 위치를 반도에 국한시킴으로써 우리 역사에서 단군조선의 역사를 신화로 만듦과 동시에 고조선을 부정하는 논리로 이용된다. (2)는 일본이 우리의 삼국시대 이전에 총독부를 설치하...
영암우리신문  2018-12-28
[칼럼] 국회를 바꿔야 국민이 산다
2019년 국가예산을 들여다보면, 가슴이 쓰려 온다. 예산규모가 469조원대로 늘어나면서 국민들의 삶을 위해 쓰이는 예산도 늘어난 면은 있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이 확대되고, 기초연금 예산, 일자리 예산 등도 늘어났다.그러나 이렇게 많은 예산에도 불구하...
영암우리신문  2018-12-28
[칼럼] ‘A-B-C 프레임’,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친일파
일제가 물러난 것은 1945년, 70년 이상 전의 일이다. 그러니까 일제강점기에 친일행위를 한 사람의 나이는 지금 최소한 90세 이상이어야 한다. 따라서 친일파는 거의 다 죽었거나 활동을 멈췄어 할 연배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국에는 “친일파가 살아 있...
영암우리신문  2018-12-21
[칼럼] 한국의 진보 지식인들, 이성과 정직을 되찾아야 - 역사의 왜곡은 지도의 조작에서 시작되었다
아래 첫 번째 지도를 보라. 유럽과 미국의 크기가 각각 아프리카와 거의 맞먹는다. 러시아가 아프리카보다 훨씬 크다. 우리의 머릿속에 인식되어 있는 세계지도다. 하지만 이것은 조작이다. 두 번째 지도를 보라. 아프리카의 실제 면적에다 유럽과 미국, 중국...
영암우리신문  2018-12-14
[칼럼] 서구 문학의 대부분에는 오리엔탈리즘이 담겨 있다
옛날 내가 다니던 대학원(국문과)에 독일인 유학생이 하나 있었다. 한국 소설을 전공하여 논문을 쓰려고 하는 그 독일인에게 나는 일말의 의문을 품었다. 한국어 실력으로 보아 한국 단편소설 하나 읽는 데에만도 족히 2~3일은 걸릴 것 같은데 어떻게 한국 ...
영암우리신문  2018-12-10
[칼럼] 우리가 프랑스혁명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겐가
자주를 표방하는 어느 진보정당의 당원 교육 프로그램에 독일인이 고안한 유럽중심사관과 프랑스 혁명사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했던 적이 있다. 여기가 어디고 때가 언젠데 유럽중심사관이나 프랑스혁명 같은 것을 가르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리오리엔트》...
영암우리신문  2018-11-30
[칼럼] 유럽을 너무 좋아하는 문재인 대통령
2015년 11월 15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끊임없이 자유와 정의의 편에 서서 행동했던 프랑스 정신”,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 파리” 등의 표현과 함께 “프랑스가 인류에게 선물한 ...
영암우리신문  2018-11-23
[칼럼] 국회의원 연봉과 지방의원 의정비
예전에 어느 농촌지역의 군의원과 대화를 하다가 ‘국회의원 연봉’ 얘기를 하게 됐다. 국회의원 연봉이 1억5천만원이 넘는다고 하자, 그 군의원은 깜짝 놀랐다. 본인이 받는 의정비의 4배정도 된다는 것이다.그 얘기를 듣고 보니, 정말 그랬다. 물론 국회의...
영암우리신문  2018-11-23
[칼럼] 아직도 ‘대영제국’, ‘영국신사’를 운운하는 지식인들
오늘날 한국 지식인의 관심은 주로 미국과 유럽을 향해 있다. 반면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제3세계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무심하다. 그들이 말하는 ‘세계화’, ‘국제화’는 역설적이게도 비세계적이고 비국제적이다.현실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지배가 끝없...
영암우리신문  2018-11-16
[칼럼] ‘복제(複製)’된 남한의 진보 지식인들
가) "나는 동양 민족의 위대함을 충분히 인정합니다만, 이 위대한 여러 민족에게는 그 절대적인 정부가 서양에 있는 우리의 손에 있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1910년 제임스 밸푸어, 영국 하원 연설)나) "그들이 고대의 문명을 그대로 보존하지 ...
영암우리신문  2018-11-09
[칼럼] 진보 지식인들부터 대오각성해야
한국의 진보는 미국을 추종하는 보수를 비웃는다. 하지만 여간해서 유럽을 비난하지는 않는다. 아니 그들은 유럽을 예찬한다. 남북철도가 연결된다고 좋아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들이 말하는 목적지는 십중팔구 파리 아니면 베를린이다.박근혜가 독일의 메르켈과 다...
영암우리신문  2018-11-05
[칼럼] 진보사관은 역사조작, 인종주의, 종교독선의 산물
서양을 선망, 동경하는 것은 남한 진보의 병통이다. 또한 이들의 대부분은 우리의 역사를 경멸한다. 모양주의의 문제점은 남의 것을 과대평가하는 데에도 있지만 나의 것을 근거 없이 비하하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저열한 역사의식으로는 새...
영암우리신문  2018-10-29
[칼럼] 드디어 구성된 정개특위, 지역의 목소리가 필요
온갖 진통 끝에 지난 10월 18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구성이 완료됐다. 정치개혁특위 구성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 지난 7월 26일인데, 특위구성에만 3개월이 걸린 셈이다. 그러나 이번 특위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우선, 정의당...
영암우리신문  2018-10-29
[칼럼] 독일, 프랑스 모양주의에 대하여
며칠 전 러시아 월드컵 축구에서 멕시코에 패한 한국 선수 라커룸을 예고 없이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었다. 선수들이 옷을 갈아입는 라커룸에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간 것은 이해가 되지만 여성인 김정숙씨까지 들어간 것은 분명 논란의 ...
영암우리신문  2018-10-05
[칼럼] 한국의 ‘진보’는 왜 지리멸렬 후진하는가
한국의 진보세력이 지리멸렬 상태에서 후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자주성의 결여에 있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자주성을 갖지 못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배경은 유럽 중심적 역사인식이다. 유럽중심주의는 유럽인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이다. 다시 말해...
영암우리신문  2018-09-21
[칼럼] 내실있는 주민주권 강화가 필요
지난 11일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해서 발표됐다. 내용을 들여다보니, 정권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후에 나온 ‘종합계획’치고는 부실한 면이 있다. 재정분권에 대해서는 아직도 가닥이 잡혀 있지 않다. 그러나 뒤늦게나마 종...
영암우리신문  2018-09-21
[칼럼] 종전선언, 우리 민족 번영 웅비의 출발점
1953년 3월 스탈린이 죽자 소련의 권력층에서는 냉전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한편 미국에서는 아이젠하워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아이젠하워는 군인 출신이지만 한국전의 조속한 종전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었다. 그러자 대한민국의...
영암우리신문  2018-09-18
[칼럼] 7.27 정전, 소련이 제안하고 미중이 동의
미국과 중국 두 나라는 이제 전쟁을 끝내고 싶었다. 그러나 손해를 보고 물러설 수는 없었다. 명분을 찾는 일도 실익 못지않게 중요했다. 미군은 동부지역에서 전선을 최대한 북상시키는 대신 개성 등의 서부전선을 방기했다.중국군도 금강 전선 이하로 밀고 내...
영암우리신문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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