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6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기고]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예의
못난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8월 마지막 날, 맑고 높고 파란 가을빛이 폭염의 위압을 비집고 나와 한 자리를 겨우 꿰어차던 그날 한낮이었습니다.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야윈 몸에 털까지 뭉텅이로 빠져 벌건 속살을 고스란히 드러낸 앙상한 몰골이었습니다. 못...
영암우리신문  2023-09-15
[기고] [기고]전남의 보석, 영암
2013년 6월, 영암으로 이사를 했다. 평생 도시권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영암에 착륙하니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사이다 같은 공기에 심신이 안정 되는 것 같았다. 도시의 매연, 숨 막힐 정도로 빽빽한 건물들, 차와...
영암우리신문  2023-09-12
[기고] [기고]밭 농업의 기둥이 되어준 비가림 하우스
생명의 땅 영암 氣의 고장 영암 천혜의 월출산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져 태풍을 막아주고 맥반석과 황토 지하수에선 미네랄이 함유된 맑은 물이 나오고 도포면, 시종면, 신북면, 미암면의 넓은 황토밭에 하얗게 물결치는 비가림 비닐하우스는 우리 영암이 자...
영암우리신문  2023-09-12
[기고] [기고]미래가 있는 영암군 한우산업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명산 월출산이 있고 전라남도에서 해남군 다음으로 논 면적이 두 번째로 많아 벼 재배면적이 많고 광활한 야산을 개발하여 밭 또한 면적이 넓은 천혜의 복 받은 곳 농사짓기에 최고의 지리적 여건을 겸비한 곳 낭주고을 영암이다.월출산이 ...
영암우리신문  2023-09-06
[기고] [기고] 어느 명판사의 재판 선고
오늘도 6.25 동난 때 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무정한 세월을 원망한다. 아무런 죄도 없이 한마을에 사는 절친한 친구가 아버지의 친구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이승만 대통령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한 국민보도연맹 회원과 그들의 절친한 친...
영암우리신문  2023-07-20
[기고] [기고] 6.25때 국가폭력에 희생된 유가족의 통한을 풀어주세요!
아빠 어디가? 아빠 금방 꽃신 사가지고 돌아오마.3살 된 어린 딸에게 꽃신을 사주겠다며 나간 뒤 경찰에 연행되어 끝내 돌아오지 못한 나의 아버지, 23세 꽃다운 나이에 임 신 6개월의 몸으로 딸의 꽃신을 사가지고 오겠다고 약속하고 떠난 남편을 싸늘한 ...
영암우리신문  2023-06-30
[기고] [기고] 자랑스런 무공훈장
누구엔가 큰 소리로 알리고 싶은 자랑 거리는 많이 있지만 나라위해 싸우는 군인으로써 큰 꿈을 세우면 수여하는 무공훈장은 집안 대대로 이어지는 커다란 자랑 거리가 된다. 일촉즉발에 위기 앞에 국가의 운명이 걸렸을 때 겁에 질려 한 걸음 물러서지 않고 오...
영암우리신문  2023-06-09
[기고] [W문단] 들풀은 나의 인생
보슬보슬 비가 내린다.목마른 대지 위에 촉촉이 내린다.깊은 단잠에 취해 있는 초록 생명체에새싹이 돋고 강인한 뿌리를 내린다.따스한 날씨는 황망한 대지를들풀의 잎사귀로 푸르게 물들이고모진 폭풍우가 찾아와 시련을 안겨 주어도뜨거운 태양과 가뭄이 고난을 주...
영암우리신문  2023-06-09
[기고] [기고] ‘오월의 아픔을 정치에 이용하지 마라’
화사한 벚꽃 향에 취하던 날이 어제 같은데, 벌써 녹음이 짙어가기 시작한다. 따사한 아니, 뜨거운 햇빛 그 중간을 느낄 수 있는 계절. 오월이 오고 있다. 누군가는 캠퍼스의 낭만 속에서, 또 다른 누군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오월의 향긋함을 즐길 것이...
영암우리신문  2023-05-15
[기고] [기고]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개정사항 안내
영암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관련된 법령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이를 안내하고 있다.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은 말 그대로 소방시설을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소방시설을 상시 작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관계인의...
영암우리신문  2023-05-15
[기고] [W문단] 아름다운 연꽃인생
흙탕물속에서 신비의 뿌리를 내리고차가운 호수에 강인한 생명력으로태양이 비치는 이 세상에 솟아나와연초록 푸른 잎과 동아줄과 같은 줄기와 강인한 뿌리로진흙탕속의 영양분을 흡수하여,호수의 물을 맑게 정화하고호수 속에 붕어와 잉어, 송사리가 살 수 있게 하며...
영암우리신문  2023-05-15
[기고] [기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타’ 영암군 유치를 환영한다
마한 역사·문화의 복원과 연구를 담당할 핵심기관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타” 후보지로 영암군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4월 20일, 그동안 고대사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마한의 역사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영암우리신문  2023-04-28
[기고] [기고] ‘양귀비 약이 아닌 마약’
마약 청정국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지금 대한민국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점 그 규모가 조직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최근 우유에 필로폰을 섞어 학원 근처에서 학생들에게 나누워 준 이른바 ‘마...
영암우리신문  2023-04-17
[기고] [기고]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만한 사고를 가리켜 흔히들 안전 불감증이 부른 대형 사고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리고 그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부른 인재라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재발방지를 촉구하기도 한다. 이런 안전 불감증으...
영암우리신문  2023-04-17
[기고] [기고]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입니다
지난 2022년 12월 1일 제정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재예방법)에 따라 소방안전관리가 강화되었다.강화된 법에 따라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은 의무이다.선임의 주체는 공사 시공자이며 대상은 2022년 12월 1일 이후 신축 등(...
영암우리신문  2023-04-10
[기고] [기고] 주객이 전도된 이상한 대한민국의 양곡관리 정책
지난 3월 23일 야당 단독으로 쌀 소비 부진으로 발생된 쌀값 하락을 막겠다고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된 양곡관리법이 통과되어 여당에서는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야단법석이다.병을 치료하려면 그 원인이 어디서 어떻게 무엇 때문에 발생했는지 정...
영암우리신문  2023-04-03
[기고] [기고] 당신을 지키는 경보음, 주택용 화재경보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3년 간 쓰던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이제는 꽃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봄이 되었다. 하지만 향긋한 봄의 이면에는 항상 화재라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 그중 주택화재는 인명피해에 직결되어 가장 큰 걱정거리다.최근 5년간 화재현황을 ...
영암우리신문  2023-04-03
[기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선인 인터뷰-①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 하신다면?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영광스럽게도 15대 조합장으로서 4년 동안의 영암농협발전을 책임지고 수행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2400여 조합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을...
이유리 기자  2023-03-17
[기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선인 인터뷰-①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 하신다면? 농업 농촌이 어려운 현실에서 조합원 실익 증진과 농협발전을 위한 그동안 추진했던 성과들을 보시고 저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강한 추진력을 믿고 선택해 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러한 ...
이유리 기자  2023-03-17
[기고] [기고] 한우는 싸고 소고기 가격은 비싼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지금 전국적으로 농·축협이 중심이 되어 조사료 값 폭등과 산지 한우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우 사육 농가를 돕고 소고기를 구매해 준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폭적인 한우 소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는 늘어난 한우 사...
영암우리신문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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