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92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나의 중국답사기] 유학(儒學)에게 길을 묻다-③
현지(現地)에 울려 퍼진 백록동학규(白鹿洞學規)영암향교는 중국의 5성(五聖)과 2현(二賢), 한국의 18현(十八賢)을 배향(配享)한다. 이 스물다섯 분들 중에서 두 분을 꼽으라면 단연 공자와 주자일 것이다. 서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이윽고 인지당(仁智...
영암우리신문  2023-11-24
[기고] [기고] 정부는 기초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실시하라!
정부는 기초 농산물인 무·배추 가격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기초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즉각 실시하라.정부는 금년 봄 서민 물가를 안정시킨다는 명목으로 중국으로부터 무에 무관세를 적용하여 많은 양의 무를 수입하여 봄무를 재배하는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
영암우리신문  2023-11-24
[사설] [사설] 군청 앞에 쌓인 곤포 사일리지처럼 안중에 군민 없는 영암군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우승희 영암군수와 군수 부인, 군의회 의원과 기관 사회단체장, 영암여고 학생 등 68명의 대규모 교류단을 구성하여 3박4일 동안 중국을 다녀왔다.중국의 후저우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우호 교류를 위한 행사라고 하지...
영암우리신문  2023-11-24
[칼럼] [W칼럼] 2024년 총선, 어떤 대표가 필요할까?
국회에서는 아직도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에 따라 선거구 획정도 미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미 지역에서는 여러 후보자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출판기념회 같은 행사도 벌어지고 있다.내년 총선에서 뽑힐 국회의원들의 책무...
영암우리신문  2023-11-24
[기고] [나의 중국답사기] 유학(儒學)에게 길을 묻다-②
주희(朱熹)와의 대면복건성 무이산에서 중국 답사 이틀째(10월 31일)를 맞았다. 샤워를 마치고 호텔 로 비에 나와보니 높다란 벽면에 내걸린 무이구곡도(武夷九曲圖)가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상쾌한 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호텔 뷔페식을 ...
영암우리신문  2023-11-17
[칼럼] [옴부즈맨칼럼] 외국인노동자들은 이제 우리 주민이다
삼호읍 대불공단의 주거단지에 가보셨습니까. 음식점에 들어가면 테이블의 절반 이상을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고 길거리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다. 크고 작은 마트에는 동남아와 외국 식재료들이 판매대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상가지역에는 외...
영암우리신문  2023-11-17
[기고] [기고] 지금은 돌봄농업을 주목할 때
누구도 서운하지 않을 가을비가 흡족하게 내렸다. 덕분에 대지는 안식을 누리고 갈증을 씻어낸 귀리와 밀은 싹을 틔울 수 있게 되었다. 분주한 가을걷이 끝에 통과의례처럼 입안이 헐고 극심한 몸살을 앓았지만 그럭저럭 심신의 평온을 되찾았다. 모내기를 마친 ...
영암우리신문  2023-11-10
[기고] [나의 중국답사기] 유학(儒學)에게 길을 묻다-①
들어가는 말이 혼돈(混沌)의 시대에 영암향교(전교 강동하)가 ‘2023 유교아카데미’와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 이 두 강좌가 내 마음을 위무(慰撫)해주었다. 유학(儒學)이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시대의 길잡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영암우리신문  2023-11-10
[기고] [기고]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영암농업을 걱정한다
며칠 후인 11월 11일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이다.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도에서 1997년에 농업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법정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영암군민과 농민들은 농업인의 날에 영암농업에 대해 어떻...
영암우리신문  2023-11-10
[기고] [기고]보조사업 사용법
영농조합을 설립하고 주변의 귀농귀촌인들과 농삿일에 관한 이러저러한 ‘낱말’을 익히면서 가장 헛갈렸던 단어가 있다. 바로 ‘보조사업’이다. 글자 그대로만 보면 주된 사업이 있고 무엇인가 부가적인 사업을 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일을 하라고 보탬을 준...
영암우리신문  2023-11-03
[칼럼] [W칼럼] 서열정리가 필요한 대한민국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두 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두 문장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은 주권자인 국민 아래에 있고, 국민의 감시와...
영암우리신문  2023-10-27
[칼럼] [옴부즈맨칼럼]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시도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2021년 1월 21일에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3년의 유예기간을 두었다. 소규모 사업장은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 전문 인력 확보와 관련 비용 문제 등에 어려움이 큰 만큼 3년의 준비 기간을 더 부여해 내년 1월 27일부터...
영암우리신문  2023-10-27
[기고] [기고] 건전한 집회 문화, 성숙한 주민의 지표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1항을 통해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집회의 자유를 가지며 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영암우리신문  2023-10-27
[칼럼] [옴부즈맨칼럼]혈세(血稅)로 조성 중인 <영암군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에 대해 아시나요?
지난 10월 11일 오전10시 영암군청 2층 낭산실에서 영암군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영암군농민회와 한농연 등 주요 농업관련단체의 대표자가 연초에 이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체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전직회장인 나는 사실 신임회장으...
영암우리신문  2023-10-24
[칼럼] [W문단] 인생
물이 절벽과 바람을 만나야아름다운 폭포가 되고석양도 구름을 만나야붉은 노을이 되어 곱게 보이는 법 인생도 살다보면좋은 일, 슬픈 일, 힘든 일, 괴로운 일이 있고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고폭풍우가 치는 날도 있고보슬비 가랑비도 내리는 날도 있고하...
영암우리신문  2023-10-24
[칼럼] [W칼럼]독선과 경청 사이
역사상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긴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세종대왕은 토론을 좋아했다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은 즉위한 직후 ‘의논하자’라는 말로 국정을 시작했다고 하고, 신하들에게 늘 ‘어떻게 하는 게 좋겠는가’라고 물었다고 한다. 세종대왕은 ‘경청...
영암우리신문  2023-10-13
[기고] [기고]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경제
2022년 말 윤석열 정부의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사회적기업의 고용인원과 취약계층 고용이 늘었다고 발표하며 “사회적 기업은 연간 6만 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가능케하는 대안”이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
영암우리신문  2023-10-13
[칼럼] [옴부즈맨 칼럼]대한민국 최초 여성의병 양방매 동상이 무주군에?
깜짝 놀랬다. 조선 최초의 여성 의병 “양방매(1890~1986)” 할머니의 동상 건립이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추진된다는 기사를 접하고서다. 그리고 놀람은 부끄러움을 동반했다. 영암군이 먼저였으면 좋았겠다는 바램 때문이다.‘양방매·강무경 부부의병 동상건...
영암우리신문  2023-09-25
[기고] [기고]티끌 모아 고향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눈앞이다. 1970년대 태어나 소위 ‘X세대’로 불리며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내게, 명절은 도장처럼 하나의 인상(印象)으로 각인돼있다.어릴 적 명절이면 ‘아등바등’ 가까운 친척들과 20시간 이상 승합차를 타고 고향을 찾곤 ...
영암우리신문  2023-09-25
[칼럼] [옴부즈맨칼럼]이간질과 분열공작은 권력유지의 상투적 수법 중 하나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선전이야말로 진정한 정치예술이다. 언론은 권력이 가지고 놀 수 있는 편리한 키보...
영암우리신문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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