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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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용

[영암人 · 영암in] “비행기 타고~ 버스타고~ 氣받으러 왔어요”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의 무도인들이 영암을 찾았다.지난 20일 영암군 기(氣)예무단 박희량 단장과의 인연이 계기가 돼 3박 4일의 일정으로 영암을 찾은 20여명의 방문단은 기(氣)의 고장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를 돌며 남도의 아름다운 정...

장정안 기자 2016-10-10

[의학칼럼] 무릎을 덜 아프게 걷는 운동법

겨울을 잊기 힘든 듯 아침의 서늘한 바람이 두툼한 옷깃을 여미게 만들다가, 한 낮의 여름을 재촉하는 더운 바람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변덕꾸러기 같은 하루이다. 요즘은 뜨거운 태양이 무서워 아픈 다리를 이끌고 새벽이슬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해야만 직...

영암우리신문 2016-10-10

[영암人 · 영암in] “잊지 않을게” 낭주중 세월호 2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되었는데 아무것도 바뀐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도 말이죠”지난 22일 낭주중학교(교장 김동희) 학생회장인 윤효상 학생이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이날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

장정안 기자 2016-10-10

[건강백세] 핑~퐁 주고받는 랠리 속 ‘화합-우정 돈독’

영암읍 기찬 탁구동호회 창단… 동호인 “헤쳐모여”탁구 공 하나에 이질감 ‘NO’, 또 하나의 가족지난 4일 오후 7시 영암 국민체육센터 2층. 어둠이 짙게 내린 저녁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은 이어졌다.이날은 영암의 탁구 역사상 의미 있...

장정안 기자 2016-10-07

[영암人 · 영암in] 제2회 영암군수기 전남궁도대회 ‘성황’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영암 열무정에서 ‘제2회 영암군수기 전남 궁도대회’가 열렸다. 영암 열무정의 주관 하에, 영암군궁도협회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전남 각지의 34개정, 총 421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무정 창건 481주년을 기념해 열렸...

이성빈 기자 2016-10-07

[건강백세] ‘칼 끝에 예를 세우다’

6개월 차 초보지만 눈빛에선 ‘무사도’ 물씬세대차이 단칼에 ‘싹 뚝’…다이어트효과 탁월“격렬한 움직임과 고요함이 교차하는 순간에 느낄 수 잇는 짜릿한 매력에 저녁 검(劍)을 듭니다”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저녁이 되면 영암여고 체육관...

장정안 기자 2016-10-06

[발효이야기] 계절 식초 담그기(봄)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면 주변 산천 모두가 연두 빛이다.앙상하고, 삭막하던 나뭇가지에 경쟁하듯 돋아나는 새싹으로 봄의 싱그러움을 더한다.자연의 변화를 계절별로 뚜렷이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봄의 기운이 돋을수록 우리는 춘곤증이라는 불청객으로 인해 나...

영암우리신문 2016-10-06

[영암人 · 영암in] 천사들의 합창 “즐겁게, 더 즐겁게, 더 더 즐겁게”

박설 강사와 16명의 천사들이 만들어가는 하모니딱딱·지루한 음악 ‘NO’, 재미 가득한 음악 ‘OK’ 주사위 던지고 달리기, 풍선 많이 튕기기… 체육대회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모습이다.하지만 지역아동센터와 학산 초등학교가 ...

장정안 기자 2016-10-06

[의학칼럼] 생체역학적 스쿼트, 런지 운동법

“누워서 통증 있다면 서서 걸을 수 없다”살아있는 인체의 조직은 스스로의 면역 반응으로 5일 이내에 염증은 사라지게 하고, 조직은 끊임없이 재생된다. 인체의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는 움직임에 있다. 올바른 움직임은 거의 모든 통증질환을 스스로 치유하게 ...

영암우리신문 2016-10-06

[건강백세] 스트레스, 비만… 스매싱 한방에 ‘훌훌’

가족끼리 혹은 동료끼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 중 대표적인 종목이 배드민턴이다. 따뜻한 봄이나 선선한 가을에는 더욱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 어디서나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경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영암에서 가장 인기가 높...

장정안 기자 2016-10-05

[영암人 · 영암in] “꿈을 이뤘다고 꿈이 끝난 건 아니잖아요”

지난 21일 오후 5시. 기아 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의 주말 3연전 중 2차전이 열리던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는 앳된 모습의 한 남학생이 한 남자의 팔짱을 끼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시구자로 초청된 은광학교 최명재(18)군이었다.최 군은 도내에서...

장정안 기자 2016-10-05

[영암人 · 영암in] 전통 한옥의 멋과 향취 가득한 ‘남향재’

태어날 때부터 숨 막히는 빌딩 숲에서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과 여유로운 시간의 달콤함을 모르고 지내는 일이 대부분이다. 또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바쁜 일상에 찌들어 사는 직장인들이라면 남들의 방해 없이 나만의 공간에서 모처럼 만의 여유...

장정안 기자 2016-10-05

[의학칼럼] 중둔근의 강화로 허리에 안정화를

우리는 매일 척추, 고관절, 무릎에 체중부하를 준 상태로 앉았다 일어서고, 걷고 달린다. 그 과정에서 허리 추간판이 견디지 못하는 반복적인 과부하가 주어지면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고, 무릎관절에 인체 스스로 견디지 못하는 부하가 주어지면 무릎 반월판 연골...

영암우리신문 2016-10-05

[건강백세] “예전의 용사가 코트에 다시 돌아왔다”

요즘 ‘우리동네예체능’이라는 예능 TV프로그램에서 배구가 집중 조명되면서 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보통 6명이나 9명으로 이뤄진 두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손으로 공을 주고 받는 경기인 배구는 상대 선수와 몸으로 부딪치는 경우가 없어 농구보...

장정안 기자 2016-10-05

[발효이야기] 천연식초와 초절임은 구분되어져야

최근 TV방송에서 식초나 장류와 같은 발효식품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방송되면서 그야말로 발효식품에 대한 정보가 한 여름 땡볕보다도 뜨겁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그러나 한 여름 폭염은 건강을 해치듯 무분별한 정보의 여과없는 활용은 오히려 독이 된다.“파인...

영암우리신문 2016-10-05

[영암人 · 영암in] 상담에 마음을 더하다 ‘원민우아동청소년발달센터’

간혹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우리아이도 한번…”이라는 고민을 해본 부모님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자녀를 키우는 것에 대한 고민은 부모에게는 당연하고 일반적이지만 이에 대한 해답은 마땅히 없기 때문일 것이다.자...

장정안 기자 2016-10-04

[영암人 · 영암in] 달라진 교실풍경… 결론은 ‘토론’

“토론은 싸움이 아닌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기존의 일방적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토론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내는 새로운 수업 방식은 기성세대들에게는 다소 생소하다.대개 학교의 토론이라 하면 어느 정도의 선생님의 간섭과 어느 정도의 규제를 거쳐 뻔한 ...

장정안 기자 2016-10-04

[의학칼럼] 스트레칭의 건강학

나이가 들면 등이 굽어지면서 키가 작아지고, 온몸이 뻣뻣해지고 둔해진다. 단순히 노화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꼿꼿한 허리, 유연한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건강한 사람이 너무도 많다.꼿꼿한 허리, 유연한 몸, 안 아픈 몸을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일까? 바로 스...

영암우리신문 2016-10-04

[발효이야기] 매실 담그기

그가 오니 봄이 왔던가, 봄이 오니 그가 왔던가. 사모하던 님을 만난 듯 순백의 얼굴을 마주하며 웃던 때가 춘삼월이었는데 시나브로 6월, 화(花)가 실(實)이 되었다.‘12월은 김장을 하고, 정월에는 장을 담고, 6월에는 매실을 담근다’해도 어색하지 ...

영암우리신문 2016-10-04

[건강백세] 15년 전 ‘대불어머니동호회’로 시작…여자배구동호회로 탈바꿈

배구라는 만찬 통해 즐겁고 행복하며 맛난 시간 만들며 ‘화합’매주 목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삼호읍 중앙초 체육관은 ‘팡팡’소리를 내며 내리 꽂는 배구공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배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배구 삼매경에 빠져 ...

장정안 기자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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