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전남도당 영암지역위원회 위원장 홍세영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녕 국민의 삶과 행복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정치가 혐오스럽게 느껴진다는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이다.

민생은 파탄인데 선거운동에만 열을 올린다고 많은 국민은 정치인들에게 쓴소리를 내기도 하며 매번 선거 때마다 열심히 하겠다고 지지해달라고 인사를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모르쇠로 돌변하니 정치는 나와 상관없는 관심밖에 대상이 된 지 오래다.

이번 총선의 가장 핵심은 현 정권의 거부권 통치 종식과 심판이다.

그래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로 만들고 검찰독재 정권의 폭정, 폭주, 퇴행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만약 이 두 가지를 총선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노동자, 농민, 서민등이 감내해야 할 고통은 참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연합정치가 매우 필요하다. 야권 분열과 각자도생은 필패이고 야권 단결과 연합정치는 필승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고민을 거듭한 가운데 야권 단결을 위해 준연동형에 기초한 연합정치를 선언했다.

야권이 단결하여 정권 심판을 성사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실현해야 하는 과제로서 가치연대 정책연합을 실현해야 한다.

첫째. 민주진보개혁 연합은 거부권 폭주 제동 연대가 되어 22대 국회 첫 번째 입법과제는 윤석열 정권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모두 살리는 것이다.

둘째. 새로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연대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촛불혁명이후 개헌을 했다면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의 등장은 없었을 것이다.

현재 국제사회는 물론이고 한반도 전쟁위기, 정치등 모두가 혼돈의 상태이다.

이 말은 어떻게 정세가 변할지, 총선의 결과가 어떤 결과로 마무리될지 아무도 예견할 수 없다.

불평등,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위기, 전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제도 민주진보개혁 연합은 복합 위기에 빠진 한국 사회의 최대 과제를 해결하는 희망연대가 되어야 한다.

마무리하며....

전국에서 민주진보개혁 연합의 후보가 윤석열 정권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듭시다. 국민적 지지로 야권이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개헌으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