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달 26일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행복 두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분기별로 운영하는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암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들에 대해 정기적 방문간호,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영양제 및 영양 보조식을 제공하겠다” 며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 재활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