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행사에 119이동안전체험차량 배치 및 운영계획을 밝혔다.
9.2톤, 4억 규모의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진과 연기피난체험, 물 소화기를 활용한 진압체험 등 이동식 재난 체험시설이다.
특히, 어린이와 행사관람객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이런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이동안전체험 순서는 안전교육·영상교육·지진 대피체험·연기·비상 탈출체험·심폐소생술체험·소방공무원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태휴 영암서장은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효과적인 홍보활동으로 생활소방 정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이고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체험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영암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