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곳의 마을에 ‘2018 숲속의 전남’ 영암군 주민참여숲 조성 나무심기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에게 숲 쉼터를 제공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학산면 석포마을과 도포면 명당문화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4일에는 삼호읍 오복마을에 나무 식재가 완료되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 3개 마을에 나무 식재가 완료됐다. 
이번 식재를 위해 마을주민과 숲속의 전남 실무협의회 회원, 군 공무원 100여명이 힘을 모아 3개 마을 총 2535㎡의 면적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영산홍 등 574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많은 마을에서 주민 참여숲 조성에 관심을 갖고 오는 7월중 있을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