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 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전남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농어업정책을 마련해 ‘농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고 백남기 농민의 고향인 보성군 웅치면 류산리 부춘마을 밀밭을 들러보면서 ▲전남형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청년 창업농 수당 신설 ▲지역급식체계 혁신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 ▲1억 부농·어가 2만 가구 만들기 등을 중점 추진 등 혁신적이고 전남다운 농정으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10대 농어업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