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6만 군민의 역량을 모아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룩하기 위해 읍·면별 릴레이 다짐대회가 계속되고 있다.
지역의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에 앞서 펼쳐진 이번 다짐대회는 지난 26일 시종면 시종복지회관에서 개최돼 도포면 도포중학교로 이어졌으며 27일에는 삼호면 삼호읍사무소, 미암면 미암초등학교, 군서면 군서면사무소에서 각각 진행됐다.
또 28일에는 신북면 신북광장과 학산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9일에는 서호면 서호초등학교에서 열렸고 계속해서 30일에는 금정면 금정면사무소에서 다짐대회가 잇따라 진행된다.
이번 릴레이 다짐대회에서 기관·사회단체장들은 국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분위기 고취야 말로 2018 영암 방문의 해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밑바탕이 됨을 강조했고, 지역민을 대표해 영암 방문의 해의 성공개최를 위해 활동하게 될 읍·면별 추진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면민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올 한 해 동안 친철·질서·청결·참여 4대 군민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생활환경 개선과 불법 주·정차 안하기, 새로운 음식문화정착과 따뜻한 미소와 친절을 겸비한 다시 찾고 싶은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한남 추진위원장은 “영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맛은 기본이며 군민들의 따뜻한 미소와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을 만들어보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