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읍·면 순회 방역소독장비를 점검·수리했다. 
이번 점검·수리는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왕인문화축제와 전남 체전 등의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읍·면에 배정되어 있는 200여대의 방역소독 장비를 사전에 점검·수리해 적기에 방역소독을 실시 함으로써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감염병관리팀 관계자는 “차량용 방역소독기 8대와 휴대용 방역소독기 50대를 읍·면에 배정하여 원활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파리 등 유해 해충을 구제하여 감염병 발생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