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시종면 시종면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시종면 발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우승희, 김연일 도의원, 박영배 의장, 문길만 면장 등의 단체장과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단한 국민의례 후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발전에 공헌한 최인옥 이임회장과 김기철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이어 최인옥 이임회장에게는 재직 기념패가 수여됐다.
또한, 회원들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배군태 회장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임기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배군태 취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신 최인옥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도 봉사하고 땀 흘리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