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읍 향우회가 2018년 재경 영암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이번행사에는 신창석 영암군향우회장, 박석남, 문동완, 문병호, 신승현고문과 우승희 전남도의회의원, 김철호, 박찬종, 고화자 영암군의회의원, 임용기 영암읍장, 조민환 읍이장단장, 박도상 영암농협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외빈소개, 임원진 선출, 2018사업계획안 확정 순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의 임원진 선출 결과 곽정완 향우회장에 이어 문용현 7대회장이 취임하였으며 고문단에는 신승현, 신도현 향우를 부회장에는 박명숙, 박찬모, 정봉기, 곽광호 향우를 추가 영입했고 새로운 사무국장에 홍보현 홍보국장을 임명했다.
문용현 취임회장은 “분기별로 정례화 된 임원회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회원 참여 확대방안을 강구하여 내실 있는 향우회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향우여러분의 적극 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영암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전남도민체전과 월출산 국립공원지정 30주년 기념행사, 제5회 항공레저 스포츠 제전 등 다양한 행사가 우리읍을 중심으로 연중 계획됨을 홍보하고 침체된 영암읍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향우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