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 해 동안 군서면의 치안과 질서 확립에 힘을 보탤 군서면방범대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군서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는 전동평 군수, 김연일 도의원, 조정기, 박영수 군의원 등의 기관사회단체장과 방범대원, 지역민을 비롯한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회의장을 가득 채우며 진행됐다.
행사는 이임회장과 취임회장의 힘찬 입장으로 시작해 평소 군서면 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힘쓴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최우수대원패는 군서방범대 최진원 대원이 수상했고, 평소 군서방범대의 발전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군서지구대 오동학 소장과 군서면사무소 박종대 전 면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공로패는 평소 친목도모와 활성화에 기여한 조재준 전 대원에게 전달됐다. 또 이임 이경회장도 재직기념패를 전달받으며 활동기간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 군서면 방범대 19대 대장단과 감사들의 소개를 진행하며 무술년 한 해 활동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동원 신임 회장은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 독거노인 돌보기에 등에 힘을 쏟겠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