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근무가 시작된 지난 2일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 및 신년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이장단, 군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술년 한해 군민행복시대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로 신년 새 각오를 다졌다.
또 신년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단체장과 이장단,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1000여 공직자들에게 섬김행정과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고, 새해를 맞아 항상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전동평 군수는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은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의미 있는 해로 가슴 벅찬 순간도 많았고 빛나는 성과들도 거둘 수 있었다”며 그동안 열렬히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완성이라는 불멸의 금자탑을 쌓아올리는 역사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며 “2018년은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왕인문화축제 등이 열리는 영암방문의 해로, 4대핵심발전전략산업을 꼭 성공시켜 지속성장이 가능한 복지영암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