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소통 행정, 위민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119작은도서관' 을 개관하고 지역문화 진흥 및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에 영암소방서 '책 모으기 3개년 계획' 에 따라 3,000권의 도서 확보를 목표로 지난 달 다산북스출판사로부터 책 500권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순천동부제일교회' 로부터 책 450권을 추가 확보하여 지금까지 2,403권(80.1%)의 책을 확보하였다.

또한, 영암소방서는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119작은 도서관' 을 군민에게 개방하여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소방서에 마련된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필요한 책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독서활성화 운동에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주도하고 있다.

문태휴 서장은 책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도서들은 지역 주민과 주변의 학교 학생들에게도 항상 개방하여, 주민 누구나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지식정보 공유와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영암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