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경기악화로 인한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 가정의 지원을 위한 공부방사업 일환으로 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에서 11가정 42명과 함께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무안백련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진 가정을 위로하고, 가족기능 강화를 위하여 가진 캠프에서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저녁식사와 넓은 캠핑장에서 오락시간을 가지면서 가족간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삶의 근심을 내려놓고 자녀들과 함께 캠프에 와서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삶의 여유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