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가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자체·민간단체 합동으로 학교주변 일대와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폭력·학교폭력근절을 위한 플래카드를 활용해 가두 캠페인을 함으로써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밤시간대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편의점, 피시방, 노래방, 오락실, 등을 중점적으로 돌면서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의 취지를 밝히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