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 6일부터 3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해 7개 분야 1,06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위험시설에 대해 대대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 대상 시설은 보수·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동평 군수는 지난 21일 교량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주요시설인 아파트, 옹벽,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을 직접 현장방문하면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전 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세밀히 추진해 6만 영암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생활주변의 위험요소가 있을시 즉시 신고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