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영암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알리고 2017영암왕인문화축제와 제6회 한옥건축박람회를 홍보했다.
대한민국의 맛과 멋을 주제로 열리는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여 전국 곳곳의 여행지와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으며 영암은 장흥, 강진과 함께 남도삼촌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 관광·축제·특산물 등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서 4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7영암왕인문화축제와 제6회 한옥건축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왕인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퍼레이드를 펼쳐 수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지하 쇼핑몰에서도 리플릿 배부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영암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과 축제를 전략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후에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남도문화관광중심지인 영암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