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2016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전동평 군수가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호남유권자연합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투명하고 탁월한 행정리더쉽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큰 공적을 일궈낸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 전반기 동안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 산업 특구 지정, 복지분야 13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 군수는 전남체전을 영암에 유치하고 영암전자고 도제고 지정 및 구림공고 한옥건축과 신설 등을 비롯해 각종 지역현안사업과 신성장 동력사업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동분서주 한 결과 상반기에만 1200여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도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호남의 41개 지자체장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6만 영암군민과 16만향우 그리고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군민행복 시대를 만들어 낸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전국 최고의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