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자활센터가 국내 굴지의 주류회사가 전국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동차량지원 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에 확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제 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한 것으로 참가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이동차량 기금을 조성했다. 지원하는 차량은 기아자동차 ‘레이’로 장애인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을 포함해 총 6대다. 공모에 지원한 260여개 기관 중 서류 심사와 해당 기관 실사를 통해 영암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하여 6개 기관을 최종 선발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는 기증차량을 지원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보다 나은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