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공설운동장에서는 영암군 생활체육회가 주최, 영암군게이트볼 연합회 주관으로 하는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가 전동평 군수, 이하남 군의장, 우승희 도의원, 게이트볼 연합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영암군이 되겠다”고 했으며, 대회를 주관한 문준기 게이트볼 영암군 회장은 “노인건강 증진과 친목증진을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도포, 군서, 서호, 덕진, 시종, 신북 등 28개 팀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과시했으며 경기결과 우승에는 학산지회(김숙희 외 6명), 준우승 군서지회(김채진 외 6명), 3위에는 덕진지회(김현식 외 6명) 도포지회(최형호 외 6명) 감투상에는 복지팀(최규채 외 6명)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