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군민행복 제2새마을운동으로’ 라는 주제로 나눔·봉사·배려로 제2새마을운동 실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결의와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5 영암군새마을 평가대회’가 (사)영암군새마을회 주최로 전동평 군수, 이하남 영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이사, 새마을지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전 영암읍사무소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2015 제2새마을운동 추진성과가 동영상을 통해 보고와 함께 유공지도자 표창 등 각종 시상, 대회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은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지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수상한 포상 전달과 우수지도자에 대한 군수표창 및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읍면 시상 등 전체 새마을회 회원 30명과 5단체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현종상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 한 해 동안 일선 현장에서 나눔·봉사·배려를 몸소 실천하며 땀 흘려 오신 새마을가족 노고에 치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16년에도 제2새마을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는데 우리의 모든 실천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며 새마을가족의 헌신과 사랑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한데 뭉쳐주기를 부탁했다.
대회사에 이서 축사에 나선 전동평 군수는 “다사다난했던 올해 새마을평가대회를 가진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 동안 군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했다.
한편, (사)영암군새마을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과 독거노인을 위한 고추장, 라면 전달 및 밑반찬 봉사,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필품 보내기, 군민장학금 200만원 기탁 등 이웃공동체 운동을 펼쳤으며 문화공동체 운동으로 알뜰도서 교환시장, 공공 문고기행, 국민독서 활동 등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