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의원

지난 21일 박준영 의원은 해양수산부에서 ‘신안 갯벌 천일염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안 갯벌 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박준영 의원이 전남도지사 당시 세계최고의 소금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박 의원은 “과거 국산 천일염은 관계법에 따라 식품이 아닌 광물로 구분돼 절임용을 제외한 다른 용도로 식품에 쓰이지 못해 시장 확대의 한계에 부딪혔다”며 “이번 기회에 식품으로 인정된 신안 천일염은 미네랄 함량 면에서 세계 최고급 소금으로 평가 받은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도 앞서, 세계최고의 소금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천일염을 세계화해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그 외에도 전남지역 어촌에 잠재된 많은 자원들을 발굴해 체계적인 관리와 민간투자 유치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