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광주 열린마당 제작진이 지난 28일 ‘맛있는 봄, 전통 장으로 함께 하세요’라는 주제로 김명성 참발효연구소(우리맛 지킴이 참발효 영농조합)를 방문하여 방송녹화를 마쳤다.
시청자들에게 봄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녹화에서 김명성 참발효연구소 대표는 김지현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함께 출연하여 봄나물의 종류와 맛을 소개하고 발효과정을 거친 전통 장을 짜지 않게 담그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김명성 참발효연구소 대표는 “기능성 장을 담그고 섭취하는 법을 주로 알리고자 했다”면서 “요즘이 장가르기(소금물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꺼내어 장과 된장으로 분리하는 것)시기인데 짜지 않게 장을 잠 담그기 위해서는 메주를 잘 띄워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맛있는 봄, 전통 장으로 함께 하세요’라는 주제로 촬영된 ‘KBS광주 열린마당’은 다음달 1일 아침 8시25분부터 9시30분까지 KBS 1 텔레비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