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에 국비지원대상으로 영암낭주중이 선정됐다.
이번 건립 공모사업에는 총 10곳의 지방자치단체와 30개학교에서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계획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쳤으며, 체육시설 전문가와 사업담당자로 구성된 현장 실사단이 지난달 22일 학교 방문을 실시했으며, 심사위원회에서 그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지원대상을 선정해 지난 4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은 학교 부지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근린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서, 금번 국비는 4억8천만원이 지원되어 빠르면 2017년 상반기에 대상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새롭게 건립된 체육시설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안병창 교육장은“공모선정 결과를 기뻐하며 건립공사를 신속히 진행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