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는 2023년 6월 27일 영암군 삼호읍 나불1삼거리에서 영암군·교육지원청 등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지역이 교통안전지수 5년 연속 최하위(5등급)일 뿐만아니라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여 이에 따른 전 군민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는 김종득 영암경찰서장,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군의회장, 최광표 교육장 등 11개 기관 및 사회단체장 포함 약 250명이 참여하였다

영암경찰서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영암 만들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영암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중심이 되어 전 군민의 교통 안전의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김종득 영암경찰서장은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법규위반 차량 및 무등록 이륜차 불법운행을 강력히 단속해 가면서 지역적 특성상 농사철 고령운전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