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 한마당대회 최종 회의

영암군체육회가 ‘2021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의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체육회는 지난 2일 영암종합운동장 3층 회의실에서 대회 관계자 회의를 열고 생활체육 한마당대회 일정과 진행 방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체육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 기준에 비해 보다 강화된 참가 규정을 세우며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13일 있을 개회식에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석이 가능하게 했으며, 경기 참가 역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완료자 중에서도 PCR검사음성(48시간내) 확인자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2021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는 오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테니스·궁도·탁구·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에서 약 180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22일간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