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로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이용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내 키즈 글램핑장에서 ‘가족낭만 글램핑 체험’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가족낭만 글램핑 체험’은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글램핑을 체험하며 바비큐 파티와 가족사진 촬영, 가족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별로 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참여 가족의 안전을 우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글램핑이라는 경험과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낭만 글램핑 체험’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하고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