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초는 지난달 29일 꿈자람 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꿈과 끼를 찾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네일 아티스트, 캘리그라퍼,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특수분장사, 드론 전문가’의 총 6가지의 직업군에 대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문화적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진로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현장과 직접 만나는 경험을 갖도록 했다. 특수 분장 체험을 한 학생은 “영화나 TV에서 보던 분장을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고 다음엔 다른 분장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신북초 박헌주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체험 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