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3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영암군의회는 15일 개회를 시작으로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7일 각각 자치행정위원회, 18일 경제건설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25일 본회의를 통해 부의 안건 및 조례안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들을 살펴보면, 일반안건으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1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1년 영암문화재단 추가경정예산 출연안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4건이며, 집행부 조례안으로는 ▲영암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암군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농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또 의원발의 안건으로 ▲영암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재향경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