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은 지난 22일부터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구입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 카드로 비료, 농약, 일반자재, 영양제 등 경제사업부의 품목 일체를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삼호농협의 이번 지원사업의 규모는 1710명 조합원에게 10만원씩 총 1억 7천백만원에 달한다.
황성오 조합장은 “영농자재구입용 기프트카드를 발행, 지원함으로써 조합원이 적극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소득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