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아름다운마음 봉사회가 지난 26일 지역 11개 읍·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대비 용품을 전달했다.

아름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계절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복 22벌과 온수매트 1매를 준비해 전달했다.

아름회 봉사회원들은 “언제든지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곳이 있으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 아름다운마음 봉사회는 매년 영암상록회, 영암신협, 공무원노조영암군지부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