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영암군이 국무총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 각 금융기관 대표와 NGO단체,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약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암군은 무주택·재해위험주택 거주자의 재해예방과 저소득층 주거복지증진, 세대통합과 사회통합이라는 목표를 동시 추구하는 ‘달뜨는 집’ 사업 시행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간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선광수 도시개발과장이 우수사례 발제자로 나서 소외계층 행복보금자리 ‘달뜨는 집’ 건립 내용을 주제로 사업을 시행해온 취지와 그 과정을 우수사례로 발표하였다.
한편,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올해 추진한 주거복지 수준 및 개선노력 등 우수사례를 심사하여 공로가 뛰어난 우수기관과 개인을 시상하는 자리로 주거복지에 대한 일선 담당자의 참여의식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