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받아 스스로 학습경험을 심화시켜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영농현장 견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총 92명이 24회 100시간 교육과정을 거쳤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평균 90점의 높은 만족도 점수를 매겼다. 이번 교육에 대해 교육생들은 귀농인들이 정착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와 애로사항 등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농업의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으로 2020년 1월 중에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