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은 전남농기원이 개발한 벼 품종 ‘새청무’를 육성하고자 나섰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전남도 관계자와 농협, 도내 농협 RP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청무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전남농협,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남쌀 대표품종 생산체연합회간 체결한 새청무 육성 업무협약이후 실무자 대표자간 간담회 추진과정과 새청무 품종을 강조한 브랜드 네이밍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경과를 설명했다. 더불어,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된 첫 새청무 공동브랜드 포장재 디자인도 공개했다. 
농협은 올해를 새청무 단일품종 유통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RPC(미곡종합처리장) 중심으로 17개 농협 5475농가, 9503ha의 계약재배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 RPC를 통한 단일품종 유통 계약을 체결한 계약 체결한 농업인에 대해 지원책을 함께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