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청렴한 공직윤리 가치관 정립과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청렴 특강은 광주금곡서당 훈장이자 서울인재개발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서상일 강사를 초대해 ‘친절이 곧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열렸고, 역사 속 인물의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가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퇴계이황, 다산 정약용 등의 역사 속 청렴한 인물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의미 찾기, 청백리의 유래, 조선시대의 청렴제도, 청렴의 상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특강을 통해 청렴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특강이 청렴과 부패에 대한 전 직원의 인식전환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