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월출산과 기찬랜드, 기찬묏길 등과 연계한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이 2년여만에 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6월 말부터 임시개장을 하고 다음달 13일 기찬랜드 개장일에 맞춰 정식 개장을 할 계획이다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은 국비 10억원과 군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31억을 투자하여 월출산 자락에 조성한 캠핑장으로 캠핑사이트 대형 56㎡(8×7) 11면, 중형 35㎡(7×5) 16면, 소형 20㎡(5×4) 6면 총33면과 전기, 수도,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지리적으로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랜드와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사색과 휴식공간조성을 위해 각 영지가 독립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은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 자락에 독립형 영지로 캠핑장이 조성되어 복잡한 도시생활을 떠나 힐링을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기찬묏길과 기찬랜드, 월출산 산행 등 취향에 따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에 장소다”며 “캠핑장 이용객에게 휴식하며 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