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중학교(교장 김영길)는 5월 22일(금) 오후 2시 신북초등학교 강당에서 “행복한 음악회”가 열렸다. 농어촌연중행복학교 공동사업으로 열린 “행복한 음악회”는 신북중, 용당초, 신북초 등 3개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50여 명이 함께 관람하였다.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번 행사의 공연팀은 “노래사랑 나누는 사람들”로 바리톤 정찬경 등 성악가 7명, 피아노 나원진 등 연주가 3명, 가수 1명 등 총 9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화음악, 기악 앙상블, 클래식 음악, 동요메들리, 트롯트 등 총 27곡이 연주되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박선영 학생은 “농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품격있는 음악회였다. 재미있었다” 또, 김연희 학생은 “넬라 판타지아를 들을 때 환상적이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김영길 교장은 “학생들이 공연팀과 함께 어우러져 박수치고, 노래도 같이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기사제공 = 신북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