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종이비행기대회 프로그램’을 사전에 홍보위해 찾아가는 ‘종이비행기 교실’이 운영된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종이비행기교실은 광주·전남권 신청학교 중 8개 학교를 선정해 항공제전 주관사인 사)대한민국항공회에서 직접 학교를 찾아가 80분간에 걸쳐 항공기제작 체험수업을 통해 비행기 구조와 비행원리 등을 교육한다.
학생들은 비행기교실을 통해 배운 비행원리를 활용해 다음달 3일부터 개최되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 행사장에서 종이비행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종이비행기대회는 초·중·고 학생부 개인전과 가족2명(성인1+학생1, 미취학아동포함)이 한 팀이 되어 참가하는 가족부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비행기로 멀리 날리는 것을 기록해 개인전 5개팀, 가족부 5개팀을 선정하여 영암군수상과 부상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영암군이 항공레저기회를 확대하고 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항공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호남권에서 최초로 유치하는 대회이며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