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회 부모교육 행사장에서 아버지 육아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이어 군민대상으로 두 번째로 열렸으며, 공모·심사를 거친 50작품 중 결선에 진출한 15작품을 전시했다. 결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영암군에서 열리는 공공행사에서 전시해 관람객들의 평가로 작품의 호응도를 반영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6점을 선정하고, 11월 3일 열리는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 주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 관람자는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하는 사진을 전시해 요즘 부모들이 사는 방식도 볼 수 있고 애들과 아빠가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며 “가정 내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여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한 가정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