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배드민턴부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회장기 전국 대학배드민턴 연맹전에서 상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한대 배드민턴부는 대학부에 참가하여 단식 2위, 복식3위, 혼합복식 2위, 혼합복식 3위를 기록하였다. 남자대학부 단식에 출전한 한승훈(생활체육학과 2학년)선수는 예선에서 호원대 고성민, 백석대 박문선, 안진하, 박준혁 선수를 차례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백석대 소속 박설현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단식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자대학부 복식에 출전한 임상준(생활체육학과 2년), 손종현(생활체육학과 1년)선수가 3위에 입상한데 이어 혼합복식경기에 임상준(생활체육학과 2년)선수와 조선대 소속 박진희 선수가 출전하여 혼합복식 2위를 했으며, 김해찬(생활체육학과 2년) 선수와 조선이공대 소속 오승연선수가 혼합복식 3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공형성 감독은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이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