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영암군이 자치행정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TV조선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영암군은 수많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창조와 혁신경영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은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민선 6기 시절 취임 3년만에 채무제로를 선언하고 중앙부처·국회를 수시 방문하는 등 세일즈행정을 펼쳐,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2546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군 최초로 열린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조선업의 장기적인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낸 등 탁월한 행정력이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농업의 6차산업화와 최첨단 기술을 융복합한 생명산업 육성, 문화관광·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육성으로 하늘길을 활용한 SKY관광시대 선점, 자동차튜닝산업 전진기지 구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등 향후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선진 행정도 선보이며 자치행정 경영부문 대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동평 군수는 “지난 민선6기 4년동안 어렵고 힘든 고비마다 한마음으로 성원하고 힘이 되어 주신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000여 공직자 모두의 힘으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으로 민선7기에도 오직 군민의 행복과 영암군 발전만을 바라보며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