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선도농가와의 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한 자리인 ‘2018귀농귀촌인과 우수농업인이 함께하는 한마음전진대회’가 열렸다.
지난 21일 영암읍 개신리 노릿재폭포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농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1부 행사로 간단한 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귀농정착사례발표와 영암군 기술센터 귀농지원팀에서 육성하고있는 학습동아리활동 발표대회가 열렸다. 귀농정착사례에서는 시골살이에서 소박한 희망을 품는 라벤더를 재배하는 덕진면 이미란씨와 과감한 공격투자로 연봉 1억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서호면 함형국씨의 사례에 이어 귀농 3년차에도 적자를 면치못하는 사례도 전하며 대조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행사 중간에는 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있는 천연염색동아리, 기찬과수연구회, 무화과연구회, 3040신성장농업연구회의 전시회도 열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