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자율방재단이 영암방문의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여름철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된 이번풀베기는 최금동 자율방재단장과 단원 20여명이 덕진초교~여운재 구간 외 13개 구간(27.8km)에서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영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덕진면 이미지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잡초로 인해 좁아졌던 도로공간 확보를 위해 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영암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덕진면 자율방재단 최금동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