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영암영재교육원이 지난달 30일 영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운동과학축제를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운동과학교실은 뉴스포츠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신체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운동 규칙과 경기 방법을 만들고 응용 및 적용하였다. 이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리더십을 키우고 다양한 뉴스포츠를 가족과 함께 경험하면서 영재가족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다.
식전 행사로 S보드, 드론 공연을 시작으로 스카프 놀이, 빈팩 활동, 플레이스틱, 숫자카드 게임을 통해 뉴스포츠 원리를 이해하고 바운드볼, 킨볼 등의 단체 게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문제해결학습 및 체육활동, 토론을 함께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임 교육장은 “운동과학축제를 통해 영재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영재교육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