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영암지역 보건교사 동아리 회원들이 신북초등학교를 찾아 ‘위로와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라는 주제로 마법의 고민해결(회복근육 키우기), 토닥토닥 희망 만들기(위로근육 키우기)의 체험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북초등학교를 찾은 회원 10여명은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교실 및 체육관의 부스별로 ‘자신과 친구들간 위로근육 키우기(토닥토닥 희망카드 만들기)’, ‘스스로의 자아 존중감을 회복(난, 이런 사람이야)’, 마법의 고민해결, 스트레스 날리기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음의 건강을 위해 자신과 친구들을 위로하며 스트레스는 팡팡 날리고 희망카드에 토닥토닥 위로의 말을 담아 소중하게 간직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꿈을 더불어 함께 키우는 마음건강 나무 숲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북초 6학년 백의진 학생은 “마법의 고민해결 시간에서 나의 미래의 모습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게시판에 고민을 써서 붙이면서 고민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