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이 지난달 22일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과, 소재지 주요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지역 주변을 청소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에게는 스티로폼이나 박스는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배출할 것을 홍보 했고, 상점가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 배출안내문에는 일반쓰레기·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요령과 대형폐기물 배출, 폐가전제품 무료 방문수거 등에 대해 자세히 기재되어 있어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길만 면장은 “바쁜 영농철과 무더운 날씨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